책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근대 일본을 만들어 낸 결정적 인물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의 저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훈 교수는 메이지유신의 토대를 닦은 4명의 사무라이인 요시다 쇼인,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를 중심으로 일본사를 풀어냈다. 여러 언론에서 칼럼 연재 및 강의와 집필 등으로 일본에 대한 이해를 도왔던 저자는, 필사의 도약과 비극적인 최후 등 극적인 삶을 살았던 근대 일본을 만든 혁명가들을 조명한다. 메이지유신의 주역들을 통해 일본의 역사를 이해하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학창 시절 수업 시간에 일본은 우리나라에 종교, 건축, 도예 등의 지식과 기술을 배우러 다녔다고 한다. 그 말은 즉, 일본은 과거 한국보다 문화적으로 기술적으로 뒤떨어졌음을 의미한다. 그렇게 알고 살아왔다. 임진왜란 역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순신 장군님과 군인들 그리고 백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지켜 무사히 나라를 지켜냈다. 그랬던 조선이 20세기 초에 일제의 식민지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나는 역사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런 역사가 있었구나 하고 넘어갔다. 살면서 세계사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독서 하며 역사를 공부하던 중 일본이 조선을 식민 지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서구 문물을 받아들여 근대화를 이룩했고 이를 메이지유신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무라이하면 칼을 차고 다니는 무사, 메이지유신은 그걸 벗어던진 건데 어찌 연관되었을지 궁금했다. 요시다 쇼인이라는 사람은 후쿠오카 사람이었다. 후쿠오카는 부산에서 가까운 일본 본섬이 아닌 섬에 있다. 웃긴 게 여기서 일본에 정치적 영향력이 컸던 사무라이들이 대거 나왔다고 한다.
요시다는 사상가였다고 한다. 이토 히로부미를 제자로 두었다고 한다. 안중근에게 피살당한 원흉이었다. 웃긴 건 요시다는 존왕양이라는 사상을 갖고 있었다. 천황 옹호론자였다는 것이다. 일본이 천황을 높이고 막부를 없애고 개혁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시발점이 요시다의 사상에 있었던 것이다.
요시다 쇼인은 이곳저곳 여행도 많이 다니고 어디가서도 가르치는 교육자였다고 한다. 사카모토 료마는 료마전이라는 드라마 때문에 들어서 알고 있다.
일본 근대화의 길인 메이지 유신에 대해서 생각할 때, 단연코 빠져서는 안 되는 인물들이 바로 사무라이들이다. 그 중 메이지 유신의 학문적 배경을 만든 사무라이들이 있다. 그 사무라이들 중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요시다 쇼인,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이다. 네 명의 인물의 공통점은 모두 사무라이임에도 불구하고 칼이 아닌 책을 들었다는 것이다.
먼저 요시다 쇼인은 해외팽창론을 필두로 일본의 근대화와 개혁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교육뿐만아니라 정치, 군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였다. 요시다 쇼인의 해외팽창론은 도쿠가와 막부 말기, 서구세력들이 일본에게 위협이 되기 시작할 때 대두되었다.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 독후감 저자-박훈
일본 , 근대화 , 메이지유신 , 사무라이 , 메이지유신을설계한최후의사무라이들
<메이지 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 독후감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