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역전을 꿈꾸는 순간, 가슴 뛰는 삶이 시작된다!
남을 위한 인생은 그만, 비로소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마흔의 역전』. 마흔 이후의 성공은 치기 어린 젊은 시절과 달라야 한다. 이력서용 스펙보다 실전용 기술이 중요하고, 경쟁적인 승리보다 자아성취가 우선시되어야 한다. 이 책은 인생 후반, 자신의 ‘숨은 강점’을 찾아내 새 삶을 일궈낸 11명 이웃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들려준다.
《한국의 슈퍼리치》,《한국의 장사꾼들》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선 저자 신동일은 마흔 이후에 역전을 이룬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고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하여 정리하였다. 저자는 성공의 모토, 재정적 성공, 아이템 개발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역전의 주인공들이 보인 공통점을 추출하고, 이를 독자들 또한 실행에 옮길 것을 권한다. 단순한 경제적 돈벌이가 아닌 행복과 성공이 함께하는 두 번째, 세 번째 업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가슴 뜨거운 동기부여와 친절한 가이드맵을 제시한다.
마흔이면 직장에서도 자리 잡고 여러모로 황혼기라고 생각하는데 이 때가 인생의 역전기라고 한다. 공감이 된다. 진로를 튼다면 40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뭘 하든 돈이 들기 마련이다. 사업이든 뭐든 그렇다고 본다.
복지가 좋은 회사일수록 독이라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매달 나오는 월급에다가 우수한 복지 때문에 발목을 잡혀서 자기 뜻을 펼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나는 대기업에 다니진 않았지만 나도 매달 나오는 월급에 하고 싶은 일을 미뤄두고 노예처럼 살곤 했다.
물론 일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 아쉽다. 기술을 배울지언정 스펙을 쌓는데 몰두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회사를 다니고 나서 처절하게 느낀 것이 간판이나 자격증 따위는 실제 능력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