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실과 타협하는 삶에서도 행복을 만드는 방법
꿈꾸기에는 불안하고 포기하기에는 억울한 20대를 위한 청춘 사용설명서.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 20대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20대들이 바로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건네고 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도 책이 발간되어 그 나라의 20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과거에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깨닫는 것을 인생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내가 비록 거창한 누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책을 많이 내기 시작했지만 인생에 대한 조언이나 자기 계발서에 관한 ‘책’을 쓴다고 생각하면 사회적 지위가 있다거나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거나 인플루언서거나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것도 아니고 돈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20 대때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20 대를 보내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나 또한 언젠가 내 경험을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람으로서 저자의 책을 꺼내들었다. 사실 꼭 20 대가 타겟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20 대를 제목에 넣은 이유는 가장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 방황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일 뿐이다. 30 대에도, 40 대에도 그 이후에도 언제든 길을 잃을 수 있으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20 대’가 아니더라도,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누구나’ 이 책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