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케팅을 공부 중인 학생들을 위한 『지속가능성 마케팅』. 새로운 지속가능성 지향적 마케팅을 추구한다.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인 지속가능성 식견을 얻을 수 있다. 표와 그림, 그리고 예제를 실어 생태지향적, 실행적, 윤리적, 관계지향적으로 인식되는 지속가능성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마케팅은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갖고 있다. 마케팅은 제품을 적절한 시점에 필요로하는 고객들에게 절적한 장소에 위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의식주 등 기본적인 욕구를 넘어서 추가적인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마케팅은 전 세계적인 공급 상황의 개선에 대한 공헌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 생태적 관점에서 마케팅은 부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마케팅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제품구색의 다양성, 쇼핑의 편리성이 충족 되지만 고용의 해외이전을 통한 국내 일자리 감소, 글로벌 기업들의 노동착취, 아동노동문제들이 사회적문제로 심화되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생산으로 생산과정에서 각종 폐기물이 발생하게 되고 생산 후, 소비 후의 쓰레기들이 급증하면서 환경적인 문제가 심화되었다. 이와 가은 흐름 속에서 마케팅을 사회적, 생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축소시키기 위해서 ‘지속가능성’ 이라는 개념이 필요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