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칸칸 생활 영어』 시리즈는 이렇게 모인 패턴들을 독자들이 학습하기 편리하도록 11개의 테마로 나누고 상황별 영어를 추가로 구성했다. 언어는 한 단어씩 익힐 때보다 한 패턴씩 익힐 때 기억할 수 있는 단서가 많아지게 된다. 패턴이 응용되는 상황과 패턴의 문맥이 스토리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 교육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과감히 한글 발음과 한글 해석을 실은 것은, 이 책의 독자들이 이미 한글 해석을 거쳐 영어 문장에 다다르는 기억체계를 습득한 상태이고 영어를 어떻게 읽는지 알 수 없을 때 다시 영포자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확장되는 영어, 포기하지 않는 영어, 오래 남는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독자와 독자의 니즈를 분석하고 고려한 책인 것이다.
칸칸 생활 영어의 구성은
part 1. 자기소개, 인사하기
part 2. 질문하기
part 3. 비교 표현
part 4. 정도, 강조 표현
part 5. 과거, 경험 표현
part 6. 계획, 미래 표현
상황별 대화 6: 은행에서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장을 한 장씩 넘기다 보니 중학교 영어 시간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30대 후반인데요 그 때는 중학교 1학년 영어시간에알파벳부터 시작을 했어요.
그리고 1부터 100가지 공책에 영어로 적어오기를 숙제로 내주던 시절이었거든요. 책을 보다보니까 그 때 교실 앞에 나가서 우리 가족을 영어로 더듬 거리며 소개 했던 게 기억나고, 영어의 한 단락을 외워서 선생님께 1:1로 시험을 보던 것 도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너무 싫었어요. 영어는 어려웠고 발음도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엉첨 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