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이 시크릿 독서 노트: 가슴으로 읽고 손으로 남기는』는 50권의 기억을 담을 수 있는 독서 기록장이자 줄거리 요약이나 감상을 남기는 것에서 나아가 체계적인 독서 습관을 들이도록 돕는 독서 가이드북이다. 독서 습관 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의 현재를 돌아볼 수 있고, 도서평론가 이권우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제대로 읽고 잘 쓰는 법 3단계를 익힐 수도 있다.
책 읽기를 좋아 하지만 전문가처럼 글을 쓰거나 서평을 잘 쓰지는 못합니다.
그저 나만의 만족입니다.
그러나 다른 비전문가들이 적은 글을 보고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마이 시크릿 독서노트'는 초보들에게 기본기를 가르쳐 주는 교과서의 느낌입니다.
공부를 무조건 하는 것이 아니라 왜 공부를 하는가를 먼저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높듯이 책읽기도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책을 왜 읽는가? 그리고 우리는 책을 읽고 나서 얻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나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기준이 장편 동화, 만화책, 청소년용 인문서부터 읽으라고 하고 책 파악을 위해 서문을 반드시 읽으라고 하는 부분에서 너무나 공감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