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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조각가들 (타이레놀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신약을 만드는 현대의 화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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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승만
독후감
2
책소개 tvN 스토리 〈어쩌다 어른〉 화제의 과학자 백승만 의약품 개발의 최전선에 있는 화학자가 들려주는 신약 개발의 역사와 숨겨진 뒷이야기들 신약을 개발하는 화학자들은 분자를 조각하는 현대의 연금술사들이다.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을 깎아 피에타상을 조각하는 것처럼, 분자 조각가들은 화합물에 탄소, 수소, 산소 같은 원자를 붙이거나 제거하고, 커다란 분자를 연결해 형태를 만든다. 하지만 분자 조각가들의 최종 목적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조각한 화합물이 나쁜 단백질에 찰싹 달라붙어 기능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이런 화합물을 약이라고 부른다. 『분자 조각가들』은 신약 개발의 최전선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과학자가 새로운 약이 창조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신약 개발 방법과 최신 트렌드에 정통한 의약화학자인 동시에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의 역사를 다루는 인기 교양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신약 개발의 과거와 현재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생명을 살리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화학자들이 절묘하게 분자를 조각하고 이어붙이는 과정을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그림과 비유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약을 먹을 때마다 한 알의 약 뒤에 숨은 분자 조각가들의 치열한 고민에 경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 <분자 조각가들> -타이레놀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신약을 만드는 현대의 화학자들-감상문
    <분자 조각가들> -타이레놀부터 코로나19 백신까지 신약을 만드는 현대의 화학자들-감상문
    약은 언제나 있어왔다. 사람들은 늘 아파왔기 때문에. 책은 화학의 시작으로 과거 연금술사를 언급한다. 물론 과거의 약 제조 방식과 지금의 화학자들이 약을 만드는 과정을 큰 차이가 있다. 해열 진통제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타이레놀은 왜 개발 초기에 사장될 뻔 했을까? 아스피린보디 훨씬 먼저 세상에 나왔지만, 원재료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실험 시 부주의로 큰 부작용을 초래했고 결국 60년이 지난 후에야 그 안전성이 증명되어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이 책에 언급되지는 않지만 1980년대에 있었던 타이레놀 살인사건은 경영학 교육이나 책에서 종종 인용된다. 백승만 연구원 겸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는 스스로 분자조각가라고 한다. 신약을 만드는 유기화학 화학자로서, 우리 몸과 연관된 유기화학을 연구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3.11.07| 2 페이지| 1,000원| 조회(132)
  • 독후감 - 분자의 조각들(백승만)
    독후감 - 분자의 조각들(백승만)
    학창시절 화학을 잠깐 배우긴 했지만 화학이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다. 나에게 화학은 그저 어려운 과학 과목 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이 책 <분자 조각가들>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시간을 되돌려서 내가 화학을 전공했더라면 재미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하튼 이 책을 통해 조금 알게 된 약의 세계는 매우 신비롭다. 이 책 <분자 조각가들>은 TvN 스토리 <어쩌다 어른>에 나온 화제의 과학자 백승만 선생님의 신간이다. 의약품이 어떤 방식으로 개발되었는지 또 신약 개발의 기본적인 전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셨다고 한다. 내가 기존에 약에 대해 알고 있던 작은 상식보다 더 큰 상식을 더해줄 거 같은 유익한 책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신약을 개발하는 화학자들은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을 깎아 피에타상을 조각하는 것처럼, 분자 조각가들은 화합물에 탄소, 산소, 수소같은 원자를 붙이거나 제거하고, 커다란 분자를 연결해 형태를 만든다. 신약 개발 방법과 최신 트렌드에 정통한 의약화학자인 동시에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의 역사를 다루는 인기 교양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신약 개발의 과거와 현재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한다. 한편 저자에 따르면 약은 생물에서 얻은 성분으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20세기부터 화학자들이 순수하게 개발한 물질이 의약품으로 나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건지 이해는 가지 않지만 신기했다. 이 책은 ‘의약품의 역사’라고까지 할 건 아니지만 약품을 개발하는 과정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임에는 틀림없다. 특히 특히 인디고색을 개발한 이야기며 익숙하게 들었던 잔탁에 대한 이야기 등 우리 주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야기들이라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독후감/창작| 2023.09.04| 6 페이지| 3,000원| 조회(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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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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