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을 읽는 당신이 잃을 거라고는 단 하나,
지금의 끌려다니는 삶뿐이다!”
★★★ 매일 4만 명이 듣는 고명환 강연 결정판 ★★★
영상을 올린 지 하루가 되기도 전에 100만 조회를 기록하고, 매일 4만여 명의 구독자가 강의를 듣는 이 시대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 고명환. 저자가 전작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로 수만 명의 독자들을 만나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바로 이것이었다.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책에서 해답을 찾았는가.”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는 지난 20여 년간 책을 통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경험을 한 저자가 알려주는 인생 내공이 담긴 책이다. 어떻게 내 삶에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책을 읽고 해답을 찾아내며, 어떻게 인생에 적용하는지 말이다.
책을 통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끌려다니지 않는 삶’이다. 그리고 저자는 목표에 이르기 위한 낙타-사자-어린아이 3단계 삶의 실천법을 구체적인 책 읽기 방법과 함께 담아냈다. 이제 막 책 읽기를 시작한 이들(낙타 단계)을 위해서는 아침 1분 뇌를 속이는 뇌속임 독서법을, 스스로 필요한 책을 고를 수 있는 단계에 오른 이들(사자 단계)에게는 여러 권의 책을 10쪽씩만 읽는 10쪽 독서법을, 비로소 자유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에게는(어린아이 단계) 두고두고 읽을 50권의 장서 컬렉션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혹자는 저자에게 당신이 하는 말은 다 다른 책에 있는 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맞다. 내가 말하는 모든 것은 책에 있다. 나 역시 책을 읽고, 책에서 답을 얻었으니 말이다. 그러니 당신도 책을 읽으면 된다.”
평소에 유튜브를 자주 시청했는데 동영상 추천 알고리즘이 내가 개그맨으로 알고 있던 '고명환'님이 나오는 채널을 추천해주었다. 몇 개의 동영상을 둘러보니 개그맨 외에도 요식업 사업가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분야에서 작가, 강사로써 꽤 열심히 활동을 하고 계셨다. 익숙한 얼굴이라 유튜브를 클릭하게 되었는데 고명환님의 철학, 생각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대답하는 삶을 살기보다는 끊임없이 본인의 인생에 대하여 질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끌려 다니는 삶이 아니라 내가 주도적으로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이러한 삶을 위해서 '독서'를 한다면 우리가 묻는 질문에 책이 대답해 줄 것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독서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독서만큼 남의 지식과 경험을 단시간 내에 얻고 생각의 크기와 깊이를 키워주며 삶의 지혜를 얻게 해주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나는 1년에 책을 한두 권 정도 읽을까 말까 한 사람이었다.
2022년 1월 이직 후 첫 월급을 받으며 처음으로 주식투자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하고는 싶은데 할 줄 모르고 아는 것도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돈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처음으로 한 행동은 도서관에서 주식이나 재테크, 경제라는 단어가 제목으로 들어간 책을 닥치는 대로 읽는 것이었다. 처음 읽자마자 많은 것이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개의치 않았다.
인간의 뇌는 독서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진화론적으로 보면 인간의 신체는 환경에 따라 진화해 왔지만 뇌만큼은 수렵채집 시대 뇌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 시대에는 주변에 수많은 포식자가 에워싸고 있기에 항상 경계하고 두리번거려야 생존할 수 있었다. 그래서 뇌는 어느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것이다.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독서가 뇌에게는 생존이 달린 문제일 수 있다. 뇌는 이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지루하고 고통스럽게 만들어 책을 읽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독서를 잘하기 위서는 오직 책을 꾸준히 읽고 익숙해지는 방법밖에 없다. 책을 꾸준히 읽다 보면 독서에 적합한 뇌신경이 발달한다. 이것이 ‘뇌가소성’ 이론이다. 인간의 뇌는 어느 특정한 것을 반복하면 그 부분을 담당하는 뇌신경이 무한히 발달한다.
저자는 20여 년간 독서를 통해서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깨달았다. 지금도 유튜브 영상이나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효용성과 독서 방법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