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심플한 주식투자! 미국 배당주 투자!
1년에 4번 배당 현금은 장기투자의 원동력!
미국 배당주 투자는 신경 쓸 부분이 적다. 부동산 투자는 목돈이 필요하고 매물이 많아지면 임대율이 떨어져 손 쓸 길이 없다. 하지만 미국 배당주는 여러 종목에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처분이 용이해 투자금 회수가 손쉽다. 만약 고배당주에 투자한다면 연 10% 내외의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수익률도 매력적이다. 또한 미국 배당투자는 꾸준히 지급되는 배당금에 초점을 맞추면 되기 때문에 심플하다. 주가가 떨어지면 저가에 매수하니 오히려 이득이다. 주가 변동에 배당금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일은 거의 없어 안정적이며, 복잡한 투자이론도 필요 없다. 미국 배당주가 예측 가능한 고수익 투자처로 주목받는 이유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의 저자 서승용은 금융감독원과 증권사를 거친 국내 최고 연금 전문가다. 더 주고 덜 받는 국민연금 개편을 앞두고 연금 전문가가 미국 배당주에 눈을 돌려 책을 쓴 건 당연한 일이다. 이 책에는 초보자를 위한 배당주 기초 지식부터, 한발 더 나아간 유망 배당투자 선정 요령까지 모두 담았다. 당장 1~2주라도 미국 배당주를 사보자. 책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통장에 입금된 배당금을 만나게 될 것이다.
흔히들 젊었을 때는 성장주를 매수해야 한다고 하고 나이가 들거나 은퇴할 때는 배당주를 매수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투자전략은 나이에 따라 바뀐다기보다는 본인의 투자성향과 투자관에 따라 설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투자관에 맞아야 위기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투자금이 적은 사회초년생일 경우 나이도 적고 앞으로 근로할 날도 많으니까 배당주 투자는 지양하고 성장주 투자를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필자는 오히려 사회초년생일 경우 배당주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사회초년생은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주식투자도 초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