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제 여러분도 코난처럼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명탐정 코난에서 배우는 인생의 무기, 논리의 기술!
명탐정 코난의 가장 큰 특징은 추리물이라는 것! 그렇기에 ‘진실은 언제나 하나’다. 주인공 코난이 만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결정적인 말이다. 바로 그 진실에 가까워지려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 로지컬 씽킹이 필요하다. 비즈니스에서 흔히 ‘로지컬 씽킹(Logical Thinking)’이라고 불리는 논리적 사고는 다양한 정보를 근거로 문제를 해석하여 결론을 끌어내는 사고법이다. 막상 문제를 논리적으로 바라보고 처리하거나 논리적으로 소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죽하면 하버드, 스탠퍼드, MIT와 같은 세계적 명문대학들의 경영대학원에서 로지컬 씽킹을 필수로 가르치겠는가. 로지컬 씽킹은 그냥 사고방식이라기보다는 탐정 코난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맥킨지와 같은 세계적 경영컨설팅 회사들은 이 로지컬 씽킹을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막대한 수익을 얻는다. (어쩌면 명탐정 코난의 작가는 위대한 경영컨설턴트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토록 대단하다는 로지컬 씽킹도 이제 이 책으로 가장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어느 정도만 활용해도 우리가 일상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된다. 보고서나 기획서를 쓰거나, 보고나 발표를 준비할 때 로지컬 씽킹을 통해 접근하면 곧바로 체계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명탐정 코난 속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로지컬 씽킹의 5단계 과정을 체득하도록 한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로지컬 씽킹을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무기로 만들기 바란다. 더 논리적이고, 더 정확하며, 더 설득력 있게 생각하게 됨으로써 '요즘 좀 달라졌다'는 말까지 듣게 될 것이다.
일본 작가가 만든 만화는 대부분 일본적인 느낌이 있다는 예상은 당연합니다. 만화는 일본 작가들에게 재미 이상의 집착이 있기 때문에 이해가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는 '미스터 초밥왕'이라는 만화에서 음식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 만화를 읽어봤는데 정말 걸작이었습니다. 일본 만화는 바둑왕과 같이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코난의 사건 해결은 일본 만화를 보는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잘 짜인 스토리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열광하게 만듭니다. 이 장수 작품에서는 여전히 새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현익출판사의 지원으로 이 책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매킨지식 로지컬 싱킹도 얼마나 오래된 기법인가요? 매킨지를 들으면 바로 손사래를 치게 됩니다. 이 책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책을 샀지만 완독하지 못했는데, 생활이나 일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