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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카를로 로벨리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양자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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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카를로 로벨리
독후감
1
책소개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이 책은 북해의 섬 헬골란트에서 스물세 살의 독일 청년이 발견한 ‘양자론’에 대한 아이디어로 시작한다. 그의 이름은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헬골란트 섬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양자론의 탄생과 해석들, 그로 인한 혼란 그리고 오직 ‘상호작용’으로만 이루어진 세계의 실체, 양자론의 ‘관계론적’ 해석에까지 이른다. 우리는 이 세상을 물질의 측면에서 생각하지만, 사실 ‘현실’이라고 부르는 이 세계는 ‘상호작용하는 실체들의 광대한 네트워크’다. 대상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바로 그 대상 자체인 것이다. 소년이 돌을 던지고, 돌은 날아가 공기를 움직이고, 나무는 태양으로부터 산소를 만들고, 사람들은 산소를 마시고, 산소를 마신 사람들은 별을 보고…. 이 세계는 끊임없이 상호작용하고 있다. 전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카를로 로벨리의 양자 이론이 밝히는 ‘세계의 실재’를 통해, 우리는 지금껏 전혀 보지 못했던 눈부신 ‘현실의 실체’를 직접 만져보는 듯한 경험을 한다. 동시에 우리의 선입견에 계속해서 의문을 던진다. 물질이 아닌 관계로만 이루어졌다면 이 세상의 기본 실체는 무엇일까? 세계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어디에 고정시켜야 할까? 나의 생각과 주관성, 가치, 아름다움, 의미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그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함께 탐구하며,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과 우주 안에서 우리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제시한다.
  •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단순한 물질로 인해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단순한 물질로 인해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가. 양자물리학 내게 양자물리학은 어렵다. 몇 권의 책을 읽었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이고 제자리걸음이다. 그것이 내 머리의 한계이기도 한 모양이다. 학창시절에 배웠던 뉴턴 물리학에서 내 머리가 멈추어 섰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감하게 다시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은 얼핏 제목이 철학을 연상시킨다. 그런데도 책을 펼친 것은, 저자가 서문에 밝힌 이야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을 주로 양자 물리학에 익숙하지 않으며 양자 물리학이 무엇인지, 양자 물리학의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썼다” 그뿐만 아니라 나 같은 독자들을 위해 책을 읽기 전에 미리 당부도 하고 있다. 즉, “양자역학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 의미를 생각해보는 것은 거의 초현실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세계의 실재가 우리가 상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나 같은 독자를 위한 책이라는 말일 테다. 그러나 뉴턴 물리학에 고정된 내 머리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는 여전히 남았다. 그래서 전체적인 맥락을 다 줍지도 못하고 겨우 눈에 들어온 것을 중심으로 나름으로 정리해 보았다.
    독후감/창작| 2024.03.25| 7 페이지| 2,500원| 조회(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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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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