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865년 스펄전은 목회자 대학의 연례 수향회를 시작했는데, 그 곳에 이미 졸업한 사역자들이 초청되었다. 그 수양회는 그들 사이에 연합의 유대를 고양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스펄전은 그 수양회에서 27번의 주 강연을 했는데, 그 중 12편이 본서로 나오게 됐다. 스펄전의 성경적 강해, 지혜로운 충고, 실천적 건전성, 따뜻한 권면과 함께 즐거운 재치가 빛난다.
1. 저자소개
찰스 스펄전(Charles H. Spurgeon, 1834-1894), 영국 침례교 목사. 1854년 뉴파크스트리트 침례교회 목사로 청빙 받음, 1859년 메트로폴리탄 교회 건축. 극단적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를 반대한 복음주의적 칼빈주의자이며 3,500편이 넘는 설교를 남겼다.
2. 내용요약(독자의 입장에서 느낀 점과 더불어)
본서는 1865년 스펄전이 목회자 대학 연례수양회에서 강연했던 27번의 강연 중 12편이 각 장으로 구성되어 실려 있다. 목회자 수양회에서 그들 사이의 연합의 유대를 고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강연된 만큼 내용이 목회자들에게 한정적이고 집중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12개의 각 장의 제목들은 강연의 제목인 만큼 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잘 담아내고 있으며 순서들도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본질인 믿음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이 시대에서 목사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피력하면서 끝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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