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생태운동가 아빠가 들려주는 DMZ의 생명과 평화이야기『얘들아, DMZ에서 공을 차자』. 작가는 생명과 평화가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고 말하며, 이 책을 작가뿐만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자식과 손잡고 언제나 가고싶어 할 이 땅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명들의 이야기라고 말하고 있다.
줄거리:
남북관계가 휴전 이후 계속 변화하면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과 비부장지대, DMZ(Demillitaried Zone)속 사건들, 그리고 한국전쟁에 대해 자세하고 꼼꼼히 정리되어 있다. DMZ 속에서 사는 많은 동식물들, 생명이 살아가는 것과 생태계를 보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데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들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여러 가지 사례나 사진 등을 사용해가며 아빠가 아들에게 이야기해주는 듯 한 방식으로 책을 써내어 독자들이 부모님이 설명해주는 한편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들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