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연의 해석
1∼19행: 순수한 열망으로 가득찼던 젊은 날의 모습
-겨울밤 하늘로 올라가 별똥별이 되어 떨어졌다.
20∼37행: 중년이 되어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
-몇이서는 허전하게 동숭동 길을 걸었다.
38∼49행: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에 대한 부끄러움
-우리는 짐짓 중년기의 건강을 이야기했고 또 한 발짝 깊숙이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치솟는 물가를 걱정하며 즐겁게 세상을 개탄하고 익숙하게 목소리를 낮추어 떠도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감 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4.19 당시에는 젊은이였던 세대들이 중년이 되어 소시민적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부끄러움과 서글픔을 그린 작품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젊었을 때 순수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4.19세대가 그 때의 시절의 마음과 의지에서 멀어지며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삶에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꾸짖는 바람의 소리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저항하지 못하는 것에서 소시민의 생활에서 비롯된 변해버린 것에 대한 비판과 스스로의 성찰과 반성을 해야 함 즉 초심을 잃어가고 있는지 그러도 저항이라도 계속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3)이 시의 특징: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대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