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감정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에서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심리를 선보였던 현장 심리 전문가이자 인기 블로거 이소라가 이번 책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에게』에서 감정 문제는 표현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하면 사회적 관계는 해치지 않으면서,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법을 들려준다.
우리는 감정적인 것은 적당히 감출 줄 알아야 한다고 배웠고,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해 긍정적인 감정만을 표현하도록 훈련되어 왔다. 그것을 드러내는 것은 불편한 것,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저자는 힘든 감정에서 벗어나는 첫 번째 단계는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심리학 공부가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처럼 감정에도 공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분노,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행복과 즐거움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의 부작용과 기능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다루며 감정별로 구체적인 사례와 그에 맞는 심리학 기법들을 소개해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고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참고 견디다 보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강조하면서 과한 표현으로 인한 감정적인 소모를 줄이되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 이론을 제시하면서 감정 문제들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책 제목(저자)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나에게(이소라)
자신의 진로 및 독서 목적
나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사로서 아동과 청소년들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감정에 대한 이해와 표현 방법, 그리고 그에 관련된 심리학적 기법과 접근법을 학습하고자 하였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공백 포함 221자)
현대 사회에서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감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은 감정에 대한 이해와 표현 방법을 주제로, 심리 전문가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담겨있다. 장차 아동·청소년 심리상담사로서 나의 역할은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감정을 표현하고 다룰 수 있을지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목적을 지향하며 실용적인 조언과 심리학적 기법을 제공하고 있어 선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