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0세 시대가 더 이상 재앙이 아닌 축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후설계 가이드북. 언젠가는 은퇴할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면서도, 막연하게 노후 준비를 해야지 하는 생각만 할 뿐, 막상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이를 위해 노후에 닥치는 네 가지 위험(경제적 위험, 자식 위험, 시간 위험, 건강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기보다는 길어지는 노후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이 책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완벽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1 │ 200세 시대와 불로장생(不老長生)
- 중국의 진시황제는 불로장생을 누리기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50세 밖에 살지 못했고,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수명은 47세였다.
- 현재는 우리는 보험가입도 100세 보장이 대세이다. 히포크라테스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고 했지만 지금은 “인생도 길고 예술도 길다.”라고 해야한다.
- 우리는 은퇴 후 20년을 살던 시대에 비해 지금은 40년 이상을 더 살아야 하는 만큼 더욱 철저한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
2 │ 2050년의 대한민국
- 우리나라의 2050년 예상 인구수는 약4,700명이다. 우리나라가 전ㅅ계에서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국가 될 예정이다.
- 이로인해 국민연금기금 고갈 문제, 건강보험 재정 적자로 인해 보험료 인상, 인구감소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3 │ 인구 감소 시대의 단상(斷想)
- 우리는 인구 감소가 가져올 변화를 예측하고 어떻게 대처할 지를 생각하는 것도 슬기로운 노후 준비 방법의 하나이다.
- 일부 사람들은 인구감소해결책으로 적극적인 이민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 또한 학령인구 감소로 여유가 생길 학교 시설 활용문제이다. 남아도는 학교시설 등을 활용하여 시니어 대학을 운영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된다.
4 │ 금융 문맹(文盲)과 디지털 문맹(文盲)
- ‘세계 미래보고서’에 보면 2025년 되면 인간의 78개 신체 장기가 3D프린터로 생산 가능하고, 30년 후 미래의 세상은 현재 일자리의 90%가 사라지는 대신 로봇, 인공지능, 3D프린터가 이를 대신할 것이라 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금융문맹보다 더 무서운 것이 디지털 문맹이다. 특히 은퇴 이후 인생 후반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디지털 공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