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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세인트존스 대학의 읽고 토론하고 생각하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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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한별
독후감
4
책소개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은 세인트존스 졸업생인 저자 조한별이 그곳에서 4년 동안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인트존스의 공부법과 학교생활을 한국인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들려준다. ‘진짜 배움을 얻는 법’,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법’ 등에 대해 그리고 이런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미국의 뉴 멕시코 주 산타페에는 세인트존스 대학이 있다.(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에도 있음. 뉴욕의 세인트존스와는 다름) 이 책은 저자 조한별이 4년 동안 그 대학을 다니며 배우고 겪었던 얘기들인데 좀 특이하다. 그 특이함에 대해 말하자면 세인트존스 대학은 말 안하면 ‘쫓겨나는’ 곳, 강의와 교수가 없는 학교, 전공과 시험이 없는 학교, 튜터들의 공개 뒷담화가 버젓이 이뤄지는 곳이란 사실이다. 여기서 튜터란 보통 개인 지도 교사, 과외 선생님 정도의 의미로 해석되는데 실제 역할이 개인 지도 교사는 아니고 다른 대학들처럼 강의를 해주는 교수님이 없는 세인트존스 대학의 특성상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역할을 한다. 튜터들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지만 그 역할만 다를 뿐 다른 대학에서 교수로 지내다 온 분들도 있고 다들 그만큼의 학위를 가진 이들로서 교수님과 다를 게 없다. 튜터들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는 게 아닌 어떤 주제나 책에 대해 좀 더 많은 시간을 고민해온 ‘선배’의 느낌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그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수업 시간 동안 학생들로부터 좋은 토론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세인트존스의 평가 시스템 중엔 튜터들이 학생을 앉혀놓고 ‘뒷담화’할 수 있는 일명 돈don 래그rag라는 공식적이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것은 아주 특별한 학생 평가 제도로서 돈don은 영국에서 건너온 단어로 옥스퍼드 대학,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교수’를 뜻하며 래그rag는 ‘꾸짖다’, ‘책망하다’, ‘타박하다’의 뜻이 있다. 즉, 돈 래그는 ‘교수가 꾸짖는다.’는 뜻이다. 누구를? 학생을. 매 학기 방학 전 마지막 일주일은 수업이 취소되고 일명 ‘죽음의 주’라고 불리는 돈 래그가 시작된다. 튜터들은 학생을 앞에 놓고 마치 투명인간 대하듯 적나라하게 뒷담화를 한다. 학생은 때론 혹독한 평가에 눈물 콧물 범벅이 되기도 하고 때론 칭찬과 격려를 듬뿍 받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지막에 정해지는 결정의 시간이다.
    독후감/창작| 2022.06.13| 5 페이지| 1,000원| 조회(104)
  •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처음 이책을 접했을때는 대학에서 학부공부 대신 4년내내 책만 읽는다는 생각이 멋져서 우리아이들에게도 소개시켜 주고자 책을 읽었다. 4년에 100권이면 한달에 2~3권이면 책읽기 좋아하는 사람은 무난하지 않을까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이번에 독서모임에서 추천을 해서 두 번째 읽게 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몰랐던 토론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이번에는 전에 안보이던 다른 부분의 내용이 관심있게 읽혀졌다. 그동안 나에게 변화가 있었음을 감지하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작가는 초등학교때 부터 꾸준히 일기를 쓰고 초등학교, 중학교때 1년씩 가족과 세계여행을 다녀와 세계여행기와 제주생활기를 가족들과 함께 출판도 하고 중학교는 검정고시를 보고 외고에 입학해서 세인트존스대학에 다니기 까지 일반인으로써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책 또한 쉽게 쓰여져 술술 잘 읽힌다.
    독후감/창작| 2019.11.14| 2 페이지| 1,000원| 조회(61)
  •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독서카드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독서카드
    저자와 저술배경 이 책의 저자 조한별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남다른 교육관으로 인해 대체적인 우리나라의 학생들과는 다른 삶을 살았다. 조한별은 고등학교를 졸업 후 우연히 세인트존스 대학교에 대하여 알게 되어 입학을 결심했다. 그녀는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즐거움을 선사해주 그곳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하여 이 책을 썼다. 기억에 남는 문장 3가지 2-1.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와 정정당당히 마주하게 하고 그 한계를 인정하게 하는 학교. 그 후 한계에 도전하고, 실패 혹은 성공하기도 하면서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깨닫게 하는 학교. 그래서 결국에는 학생 각자가 자기만의 배움을 찾도록 하는 학교. 그게 내가 경험한 세인트존스다. 2-2. 우리가 한 얘기는 내가 고민했던 ‘공부를 어떻게 즐겁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전혀 생뚱맞은 신에 대한 것뿐이었지만 내 고민은 더이상 고민이 아니게 느껴졌다. 이미 고민에 대한 답이 나왔기 때문이다. 2-3. 역사는 계속 오류를 뱉어내고 그 오류가 수정되고 발전하기를 끊임없이 반복하기 때문이다. 세인트존스에서 배우는 건 어떻게 보면 그 역사의 과정이기 때문에 정답이 없어서 더 힘든 건가도 모르겠다.
    독후감/창작| 2019.03.28| 2 페이지| 1,000원| 조회(60)
  •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조한별 독후감 감상문 서평
    세인트존스의 고전 100권 공부법 조한별 독후감 감상문 서평
    대학을 가기 전에 누구나 한 번은 이상적인 대학생활을 꿈꾸어 본다. 주로 즐겁게 노는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고리타분해 보이는 고전 읽기는 고문과도 같을지 모른다. 그러나 나 같은 사람은 오히려 세인트존스에서 이상적인 대학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실 세인트존스 대학은 처음 들어보았다. 그러나 숨은 보석이라고 할 만큼 매력적인 학교라는 생각이 든다. 대학이 직업훈련소로 전락한 지 오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세인트존스 같은 학교가 생겼으면 좋겠다. 일종의 대학의 대안대학 같은 느낌이다. 배움의 향유를 만끽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학생들은 세인트존스 졸업생인 저자 조한별도 포함해서 하나같이 행복한 캠퍼스 생활을 즐기는 것 같다. 아마도 대학을 처음 만들 때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학교가 세인트존스 대학일 것이다. 그런 대학이 아직 존재하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독후감/창작| 2016.05.06| 3 페이지| 2,000원| 조회(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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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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