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무 대가 없이 창조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대중과 그들이 가진 1조 시간의 놀라운 변화!『많아지면 달라진다』는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의 저자 클레이 셔키가 사회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전 세계 시민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그들의 여가 시간을 개별적으로...
어떠한 분야에 당신이 좋아서 끊임없이 몰두하는 사라들은 일면에서는 ‘오타쿠’ 라는 별명을 바으면 놀림 받기도 하지만 그들의 순수한 열정은 그 어떤 전문가보다 더 뛰어나고 더 대단하다. 또한 그들은 정보사회이전에는 여러모로 소통이 불가능 하여 그들의 발전이 어려웠지만 정보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각자가 갖고 있는 것들에 대한 공유가 자유로워지고 깊은 학문적 성찰이 가능해져 쉬이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영향을 바탕으로 그들의 힘이 모이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생긴다. 가까운 예로 SNS를 통해 어떠한 사건을 올리고 그에 다라 묻혀질 뻔한 사회 현실 등을 부각시키는 일등이 있다. 촛불집회도 이 예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이 책은 도입에 광우병 파동으로 인한 소고기 수입반대 운동이야기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후기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 가장 큰 가치는 늘 ‘돈’이었다. 사회는 끊임없이 이 돈의 가치에 대하여 이야기했고, 언론 역시 그것이 세상의 유일한 진리인양 떠받들었으며, 우리 역시 물질 만능주의를 찬양하며 돈에 집착해왔다. 「많아지면 달라진다」는 그러나 이것이 진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주장의 근거가 가장 발전한 소통 도구인 ‘소셜 미디어’라는 것이다. 구전에서 봉화, 파발로, 여기에서 또 우편으로, 우편에서 전신, 전화로, 거기에서 또 컴퓨터로, 나아가 무선 전화로, 더욱 나아가 스마트폰 까지 소통의 도구는 발달해왔고, 이러한 도구들은 근대 기술발전의 첨병으로서 자본주의 세계의 유지와 확산을 도왔다. 이러한 소통 도구 중에서도 말 그대로 최첨단을 달리는 ‘소셜 미디어’가 ‘돈’보다 중요한 가치를 널리 퍼뜨리고 있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작가 클레이 셔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의 말에 동의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