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원서는 1959년 M.I.T 출판부에서 처음 출판된 Experiencing Architecture 로,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계속해서 개정판이 발행되고 있는 전세계 건축과 학생들의 고전이다. 이 책은 건축을 깊게 다루거나, 철학을 논하고 시대의 유행을 말하지는 않지만, 시각, 청각, 촉각 등 우리의 감각을 통해 건축이...
제1장
기본적인 관찰
여러 세기 동안 건축과 회화와 조각은 “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다. 즉 음악이 청각에 어필하듯 그것들은 아름다움과 관계되어 시각적인 요소에 어필하는 예술이 되는 것이다.
건축은 단순히 입면도와 단면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건축가는 조각가와 마찬가지로 형태와 매스로 제작하며 화가 처럼 색채로 제작한다.
·그러나 이세가지 예술중에서 건축가의 일만 이 기능적인 예술이다.
건축은 아주 특수한 기능적인 예술이다.
조각과 건축의 차이는 조각이 유기적인 형태와 관계있고 건축은 더 추상적인 형태에 관련있다는데 있는것은 아니다 즉 실용성에 있다는 것이다.
건축이란 인간의 주위에 이루어지고 들어가 살도록 된 형태이며 바라만 보도록 이루진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건축 이라는 것은 그것이 서있는 한 시대에 알맞게 계획되어야하고 시대적인 상황과 주변의 환경 그리고 건축가의 세밀한 관심이 얼마나 반영되었느냐에 따라 좋은 건축으로의 증명이 될수 있는 것이다.
인간과 환경속에서 질서와 관계를 가져오는 일은 건축과의 과업인 것이다.
제2장
건축에 있어서의 실체와 공허부
우리가 한 물건을 보았다고 생각하기 위하여서는 매우 희미한 시각적인 인상만이 필요한것이며 하나의 사소한 세부로 족하다.이는 관찰자의 행동으로서 매의 창조적인 것이다.
관찰자는 관찰자가 본것의 완전한 영상을 만들기 위하여 애써 관찰하는 현상을 재창조 한다.
이러한 재창조의 행위는 모든 관찰자에 대해 적용되어지며 그것은 보이는 물건을 체험하기 위하여 필요한 행동이다.
물건을 팔거나 하나의 사물에 대해 감지하거나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이룰때 사람들의 자신이 생각하기 편한 쪽으로 재창조 하고 또 그것을 머릿속에 저장한다.
이러한 것들은 눈으로 보이는 것에대한 사실 뿐만아니라 그것이 가질수 있을것이라는 왜곡과 상상이 겹쳐지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하나의 건물을 관찰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정신적인 과정은 하나의 건물을 계획할 때 건축가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지는 과정과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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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건축 - 감상문] 건축예술의 체득 을 읽고(EXPERIENCEING ARCHITECTURE)](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05/19/data15638663-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