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페이스북을 떠나 진짜 세상을 만나다』는 마크 저커버그의 누나인 랜디 저커버그가 쓴 책이다. 랜디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설립 초기부터 마케팅·홍보 담당자로 수년 간 일하며 페이스북의 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자신의 아이가 태블릿피시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현실을 목격하고 ‘페이스북이 만들어가는...
1. 약력
랜디 주커버그는 마크 주커버그의 누나다. 버그로 끝나는 이름은 대부분 유태인이다. 랜디는 자신이 유태인임을 굳이 감추지 않는다. 자기가 유대교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페북에 올려도 개의치 않는다. 런 것 자신감에 앞서서 솔직함이다. 솔직함의 가치를 믿는다. 이 책을 한 단어로 줄이면 ’솔직함’이다(honesty is best policy).
랜디는 1982년생이고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99학번이다. 아버지는 치과의사이고 어머니는 정신과 의사다. 4남매 중 첫째이고 둘째가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주커버그다. 뉴욕 맨하탄에서 생장했다. 중학교 때는 크로스 컨트리를 했고 고등학교 때는 오페라, 펜싱팀 주장을 했다. 대학교에서는 아카펠라 그룹을 했고 거기서 지금 남편을 만났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다시 돌아와 오길비 사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미디어 팀'에서 일했다. 그리고 포브스에서 TV쇼를 제작했다. 마크의 요청으로 페이스북에서 2005년에서 2011년까지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