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의 침략주의는 한국근대사 왜곡 작업에서 국가 차원의 성과를 부정하는 데 역점이 두어졌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그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이 시대에 대한 비난과 매도를 서슴치 않았음을 강조하고 우리의 이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왜곡에서 생긴 편...
근 현대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고종이란 인물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근 현대사의 가장 큰 흐름이었던 개화로 인해 생겨난 수많은 갈등과 사건들의 중심에 고종이라는 인물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종은 근 현대에 있어 가장 위태로운 시기에 집권했던 왕이므로 후손들의 비난을 많이 받기도 한다. 물론 나또한 그랬다. 그러나 이번 인물 레포트 과제를 통해 우리가 고종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싶었다. 왜 고종의 정치가 비난받아야 했는지 또 그 당시 그는 왜 집권 내내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냉정하게 평가하고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내가 선택한 참고도서는 『고종시대의 재조명 (이태진, 태학사)』이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시대의 역사에 대한 서술 체계가 일본 위주의 식민지론 관점이라 그들의 침략주의를 정당화시키는 방향을 설정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고종 시대의 재조명 감상문
한국사 , 고종 , 이태진 , 태학사 , 고종 시대의 재조명 , 고종시대의 재조명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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