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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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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키타가와 에미
독후감
4
책소개 꿈이나 적성에 대해 채 고민해 보지도 못한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키타가와 에미의 본격 직장인 소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로 때문에 녹초가 되어 입사 반년 만에 모든 의욕을 상실한 신입사원 아오야마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미스터리한 친구 야마모토와...
  • 독후감 '잠깐만 회사 좀 그만두고 올게'
    독후감 '잠깐만 회사 좀 그만두고 올게'
    2016년도 여름의 어느 날이었다. 친구가 서점에서 몇 권의 책을 샀다고 한다. 평소 책은 잘 안 보는 친구가 웬일로 책을 샀을까 하는 생각으로 책을 들춰보다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주인공은 현실의 수많은 직장인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쳇바퀴 같은 일상, 과도한 업무, 직장 상사의 무리한 요구. 그렇게 매일 현실 속의 지옥이라 생각하던 어느 날. 지하철 승강장에서 고된 하루를 견디다 못해 순간 정신을 잃고 선로 쪽으로 기울어지는 몸이 덜컥 멈추는 기적 같은 일을 겪는다.
    독후감/창작| 2022.08.04| 2 페이지| 1,000원| 조회(24)
  •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지난 회사 재직시절 꽤나 힘든 시절을 보낸 때가 있었다. 아침 7시 반 까지 회사에 출근하고 새벽 1~2시까지 업무를 보다가 퇴근, 매일 같이 터지는 생산현장 납기,품질 사고에 경영진들은 그저 목표 달성에만 안달이었다. 과거부터 이어져오던 문제들은 개선되지 않고 새롭고 다양한 형태로 계속 나타났다. 현장에서도 지치고 개선의 목소리가 커졌고 그와 마찬가지로 상부에서도 새롭고 스마트한 솔루션을 요구했지만 안타깝게 나에게는 그들의 욕구를 충족해줄 만한 능력이 부족했다. 부족한 능력을 채우기 위해 내가 선택한 해답은 양을 통한 승부였다. 이곳 저곳에서 터지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없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조기 진화였다. 일을 할 때면 컴퓨터 앞에서 좀 처럼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오고 가는 메일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그에 대한 의사결정과 답변을 가능한 한 빠르게 회신 주었다. 노력 덕분에 현장과 유관부서의 신뢰를 얻은 부분도 있지만 한계가 다가왔다.
    독후감/창작| 2020.03.20| 4 페이지| 1,000원| 조회(33)
  • [독후감]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독후감]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1. 서명 :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2. 출판사 : 놀 3. 지은이 : 카타가와에미 4. 독서일 : 2017년 11월 26일(일)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 과연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근본적인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하고 있던 내게 오늘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회사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삶을 살라는 자기계발서인가? 아니면 소설인가? 궁금증을 갖고서 펼쳤는데, 읽기 시작하니 소설이었다. 나도 회사 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7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일요일이 될 때마다 매번 내일부터 시작될 회사일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고, 회사에서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골머리를 썩을 때는 정말이지 그만두고 싶지만, 매월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을 생각하면 그러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자화상을 보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은 그저 그런 회사에 취직해서 원치 않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7.11.26| 2 페이지| 1,000원| 조회(115)
  • [서평]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서평]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책을 읽고 나면 한 줄의 센텐스로 정리해 보는 경우가 있다. 나이 든 삼성물산 출신의 어떤 직장인에게 들었다. 책의 내용 중에서 한 줄만 자기 것으로 소화하면 된다. 요약력이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비결이다. 과거에는 수돗물처럼 정보가 쫄쫄 새어 나왔다. 작금의 현실은 소방호수다. 그 물줄기를 이길 방도는 요약력뿐이다. 세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방법으로써 한 줄 요약.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하면 어떨까? 세가지 문장을 찾았다. (1) 아오야마의 모친의 말이다. <인생은 살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2) 야마모토 준의 마지막 쪽지다. <인생이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지?> (3) 세 번째는 중학교 동창인 가즈키와의 전화통화 내용이다. <맞아 인생이란 정말 수고스러워> 작중 화자는 두 번째 문장으로 결론을 맺는다. 그건 삶에 대한 상대적인 의견이다. 첫 번째인 아오야마 모친의 말도 의견이고 살짝 무책임하다. 낙관성이란 무대책에서 나온다. 그건 타고 나는 것이지 훈련되는 게 아니다.
    독후감/창작| 2016.08.31| 3 페이지| 1,000원| 조회(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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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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