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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다 1 (뇌 과학에서 암흑 에너지까지 누구나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8가지 첨단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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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명현|김상욱|강양구
독후감
3
책소개 (주)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한 『과학 수다』는 각기 과학자(이명현│천문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과학 교육자(김상욱│부산 대학교 물리 교육과 교수), 과학 기자(《프레시안》 기자)인 세 명의 저자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열쇳말 15가지를 꼽아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 과학수다1 고교 독후감
    과학수다1 고교 독후감
    사실 나는 과학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다. 적어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한 가지 이론을 배우면 그 이론의 내용을 뒷받침하거나 동조하는 이론들을 연달아 이해해야 하고 반대하는 이론들까지 접해야 하는, 마치 끝을 알 수 없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된 탐구를 요구하는 과학 때문에 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예습과 복습을 할 때마다 골머리를 앓아야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많은 친구들이 느끼는 것처럼, 나 역시 과학을 무척이나 어렵고 까다로운 과목이라 생각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3.01.02| 2 페이지| 2,500원| 조회(45)
  • [서평] 과학 수다 2권
    [서평] 과학 수다 2권
    폭력적인 '콘서트'가 아니라 듣고 흘리는 '수다'라 했다. 테마를 정해두고 과학자들이 모여서 수다를 떤다. 과학자의 성별이 하나뿐이라 살짝 그랬다. 여성 한 분이 더 끼었더라면 더 풍부하고 재미있고 친절한 수다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 다음에는 모티베이션을 위하여 성별을 다양하게 했으면 한다. 과학자는 통일장이론을 추구하고 싶겠지만 요즘같이 분파된 세상에서 그게 가능하겠는가. 자기가 맡은 것만 열심히 하기도 힘든 세상이다. 책을 보니 기생충학으로 박사를 딴 분이 200분이 넘는다, 한다. 이런, 서민 교수 한 명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분야도 그랬으면 한다. ‘대학의 미래’라는 책이 있다. 그 책의 51쪽에 나오는 내용이다. <2012년 미국대학에서 배출된 경영학과 졸업자는 14만명이었지만 슬라브학에서는 단 2명의 학사가 배출되었다. 또한 회계학 졸업생은 5만명이었던 반면 그리스 고전 전공자는 35명에 그쳤다. 토목공학 전공자와 공예, 민속예술, 장인기술 세 학과의 전공자 비율은 100대 1이었다. 간호학과 졸업생은 9만 4천명이었다. 그리고 천 개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3만 9천명에게 정치학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독후감/창작| 2016.09.19| 3 페이지| 1,000원| 조회(117)
  • [서평] 과학 수다 1권
    [서평] 과학 수다 1권
    책은 단편적인 지식을 통해 전체를 조망하는 방식이다. 과학자들은 수학에 능해서 뭔가 '계층성(사장 밑에 이사, 이사 밑에 부장, 부장 밑에 과장대리 같은)'을 요구한다. 1차, 2차, 3차 이런 식의 단계 말이다. 하지만 과학이라고 해서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계층적이 아닐 수도 있다. 41쪽이다. <카트라이트는 1999년에 펴낸 알록달록한 세계에서 세계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설명하는 과학의 실제모습은 세상의 여러 현상을 탐구한 과학자들의 활동 결과를 쪽모이에 해 놓은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 카트라이트에 따르면 모든 것을 설명하겠다는 만물이론이 정점에 있고 그 지배를 받는 다른 과학 활도이 그 아래에 차례로 쌓인 피라미드 같은 우아하고 추상적인 과학은 애초에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바뀌는 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쪽모이 과학이 기술하는 알록달록한 세계 역시 충분히 아름다우니까요> 일종의 모자이크 컨셉이다. ‘트리’ 구조가 아니라 ‘그래프’ 구조라고 말해도 되겠다. 물론 보편타당한 일반론이 가지는 힘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이론은 예측가능성을 위해 존재한다. 예측은 인간이 아니라 최대한 변수가 적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6.09.19| 3 페이지| 1,000원| 조회(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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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0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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