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휴보이즘』은 휴보의 탄생에서부터 성장 과정, 그리고 전 세계 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다. 휴보가 발표된 지 10년, 휴보 연구팀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때로는 휴보 다리에 납땜을 같이 하면서까지 휴보와 동거동락했던 저자가 휴보 탄생의 비화에서부터 일본과 미국 등 로봇 산업 선진국을 휴보...
로봇은 체코말로 노예라는 뜻이다.
지금까지는 인간의 노예로 살고 있다. 하지만 딥 러닝의 발달로 인간이 이해하기 힘든 알고리즘을 자신을 복제할 수 있다면 미래가 살짝 바뀔 수도 있겠다. 화성에 지구인을 이주시키기 위해 분투중인 엘론 머스크는 인공지능을 악마소환으로 비유해서 말했다. 글쎄, 악마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컨트롤할 수 없는 인공존재의 뜻일게다.
국제 표준 기구에서 정의한 로봇은
<2개 이상의 축을 갖고 주어진 환경에서 특정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인간의 개입없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기계>
를 말한다.
자동차와 드론, 로봇의 경계도 애매해지고 있다. 탑승형 기계의 이동수단이 바퀴라는 것은 기술적으로 로봇이 아니라 차량이라는 의미라고 하지만 경계불분명은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 되어 버렸다.
로봇을 분류하면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이다.
휴머노이드는 휴먼이라는 단어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인간형 로봇이다. 일본이 선두주자이고, 한국이 따라가는 입장이다. 산업용 로봇은 유럽과 미국이 강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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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서평] 휴보이즘](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10/03/data16819688-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