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꿈의 DNA를 설계하고, 꿈의 부활을 일깨워줄 책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에서는 ‘네 개의 꿈을 놓치지 않고 이뤄가고 있는 Dreamer’이자 수많은 청춘들에게 두근대는 열정의 마법을 들려줄 데니스 홍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데니스 홍의 TED 강연: www.ted.com/talks/dennis_hong_...
데니스홍은 로봇다빈치라 불리우는 천재적인 로봇공학자이다. TV를 보면 여러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고 그 때마다 사람들의 극찬을 받곤 한다. 그럼, 그가 이런 명성을 얻게 되었을까?
어떤 꿈을 가질 때는 항상 어떠한 계기가 있기 마련이다. 데니스 홍도 그랬다. 7살 때 본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로봇들을 보고 나도 나중에 커서 저런 로봇을 만드느 로봇공학자가 되어야지 하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 때는 그저 막연한 꿈이었을 지도 모른다. 나도 7살 때는 거창하고 멋진 꿈을 꾸곤 했으니깐 말이다. 그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무렵, 그에게 과학자의 길을 걷게한 경정적인 사건이 있었다.
“ 나는 결코 천재가 아니다. 나는 내 꿈을 설계했을 뿐이다.”
책을 읽다 보면 가장 공감이 되고 기억이 남는 부분이 있는데, 그 중의 한 부분은 285page에 나오는 “동기부여”에 대한 내용이었다. 데니스 홍은 천재적인 로봇 과학자가 되었지만, 예전 그의 성적을 보면 형편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받아쓰기는 언제나 빵점이었고, 사회, 지리, 도덕 성적은 “가”였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범생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인데, 그래도 화학, 물리 등 이런 과학 쪽의 공부는 성적이 꽤 괜찮았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얘기를 들으면 “ 역시, 원래 재능이 있었네.” 하는 생각이 들었을 거다. 나도 그랬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의 얘기를 계속해서 읽다보면 그는 이런 얘기를 한다.
“ 재미보다는 왜 공부를 해야만 하는 과목인지를 일찌감치 알고 있었던 까닭이다.”
데니스라는 이름은 개구쟁이 데니스에서 유래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들어와서 고대 기계과를 다녔다. 도미하여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에 편입했다. 대학에서는 너무 바빠서 슬럼프 따위는 뒤돌아볼 시간도 없었다, 한다. 이후 퍼듀 대학교에서 기구학과 로봇공학으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조승희로 유명세를 치른 버지니아 텍에서 교수생활을 했다. 지금은 한국에서 '우클라'로 약칭되는 UCLA로 옮겼다. 부모님 모두 교수라서 교수가 되고 싶었다. 미국에서 교수가 되는 법은 포스트닥 과정을 하거나 기업, 연구소에 들어가 경험을 쌓아야 했다. 교수가 되기 위해 인터뷰를 다녔다. 모교인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불합격을 했다. 플랜 B 였던 툴레인 대학에서도 불합격을 했다. 몇 번의 실패를 더 거치고 버지니아 텍에 합격하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느낀 바가 있다. 이런 거다. <실패를 배우는 계기로 삼아라. 그래야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가르침은 나의 열정, 연구는 나의 즐거움> 이라는
![[독서감상문]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0/09/05/data25007939-0001.jpg)
[독서감상문]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독후감]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를 읽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9/03/data19765232-0001.jpg)
![[서평]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10/05/data16821487-0001.jpg)
[서평]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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