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수학 영재를 가르치는 저자에게 수학을 못하는 한 학생이(겜 : 게임을 좋아하는 이 학생을 저자는 그렇게 부른다)이 엄마의 손에 이끌려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간단한 테스트 결과 '겜'은 수학을 못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처럼 수학 알레르기 환자로 판명된다.
저자는 겜을 자극하여 점점 수학 속으로...
이 책은 제 1장 곰탱이, 제 2장 나는 그동안 니가 한 짓을 알고 있다, 제 3장 수학, 공부하면 할수록 머리가 나빠지는 이유, 제 4장 이미지 게임, 제 5장 고수로 제 1장에서 제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에서 원샷 스피드 계산법 몇 가지가 간단하게 나오는데 원샷 스피드 계산법이란 두 수의 십의 자리가 같고, 일의 자리가 서로 더해서 10되면 가능한 계산법이고, 계산 방법은 일의 자리 두 수를 곱해서 바로 적고, 십의 자리 두 수를 곱하는데, 한 쪽에 1을 더해서 곱하는 것이다. 이외에 복제수(일공일과 일공공일), 마운틴 수와 마운틴 배열에 대해 나온다.
이책은 계산을 하는 좌뇌와 그 밖에 쓰이는 우뇌를 따로 소개하여 다루고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것은 우리가 평소에 수학을 할때 쓰는것은 좌뇌인데 진짜 수학을 잘하려면 우뇌를 같이쓸줄알아야 된다는것을 전하는것같았다.
이책의주인공은 수학을 굉장히못하는데 수학영재를가르치는 선생님한태 테스트를 받아보고 나온결과가 대부분의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처럼 수학 알레르기가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하지만 이 선생님은 결국 이 주인공을 수학의 고수로 바꾼다. 원래 선생님도 수학을 싫어했는데 자신이 노력끝에 얻어낸 수학 학습법을 알아내어 제자들에게 전수했기때문이다. 이책의 저자는 지금 학교에서 받는 수학 수업은 오히려 더 머리를 나쁘게 만들수있다는것이다. 계산과 공식암기등 기계적인 방법은 오히려 두뇌를 돌처럼 굳게만들어버리기 때문이라고 이 책의 저자가 말했다.
수학 독후감을 써서 제출하라는 말을 듣고 처음엔 굉장히 망설였다. 수학과 관련된 책을 읽고 난 뒤 느낌점이란 굳이 읽어보지 않아도 기분이 참담해질 것 같았다. 이러한 장르의 서적을 읽어보지 않아서 그런지 어렵기만 하고 이해도 되지 않는 난무한 공식들과 도형들의 세계가 펼쳐질 것 만 같았다. 선입견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니가 수학을 못하는 진짜 이유’라는 책이었다. 가슴에 콕콕 박히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단순히 수학을 못하는 이유가 뭘까? 하면서 본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머리가 나빠서 수학을 못한다니! 이 저자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 말이 무엇일지 생각하며 읽어보니, 무식한 공식 암기와 문제를 위한 수학풀이만 반복하는 ‘수동적인 뇌’가 아닌, 생각을 하면서 개념 잡은 공식을 적절히 눈치껏 쓸 줄 아는 ‘능동적인 뇌’를 만들라는 내용이었다. 즉, 꾸준한 두뇌계발을 통해 수학을 못하던 사람도 얼마든지 수학을 잘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이었다.
내가 읽은 책은 ‘수학은 생활이다’ 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을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많이 알게 되었다. 제 1장에 선거에 관한내용에서는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평소 선거는 우리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일상생황에서 굉장히 쉽게 접해볼 수 있다. 평소 평등하고 공정하다고 생각했던 선거가 그렇지 않다는 것부터 어떤 선거 방법을 채택 하냐에 따라 승리자가달라진 것은 정말이지 충격이었다. 선거방법이 있다는 것도 몰랐지만 책에 나왔던 것만큼 어쩌면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선거방법이 존재 할 것이 분명한데 사실 선거가 어떤 방법이냐에 따라서 우승자가 달라진다는 것은 충격을 넘어서 지금 선거로 뽑힌 이들에 대해 과연 우리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했다. 그리고 제 2장으로 넘어가서 확률이론과 테니스시합에 대한 것은 평소 내가 테니스에 관심 있고 좋아하는 운동이라 읽으면서 더욱 재미있었다.
니가 수학을 못하는 진짜 이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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