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또한 우리의 곁에서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해주는 마음 따뜻한 선배이다. 꿈 때문에 미래 때문에 갈팡질팡하는가? 시작 앞에서 아직도 망설이는가? 일단, 시작하라! 김영철이 선배들의 조언으로 가슴 떨리는 삶을 선택한 것처럼 당신 또한 김영철을 통해 가슴 떨리는 메시지를 받을 것이다.
내게 적용할 점
업무에 있어 배우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
특히 태도가 먼저라고 나는 생각한다. 고정 되어 있다는 것은 퇴보 이다. 고여있는 물은 섞기 나름이다. 물은 항상 흘러야 한다. 업무에 있어 다소 이해력이 부족 하더라도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일에 임하다 보면 그 일에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람들을 주위에 많을때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많은 도움이 된다. 그 들과 어울리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또한 공감이 되는 내용이 있다. 어느 회사든 입사순서는 정해져 있으나 승진을 먼저 하는 것이 아닌 것 을 잘 알 것이다.
태도와 업무능력, 성과를 우선 순위로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내가 기억하는 김영철이라는 연예인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분장을 하고 웃기거나 성대모사가 능한 사람이었다. 방송에서 그는 언제나 남을 웃기려고 표정과 몸짓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서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그는 개그맨이 아니라 영어 전도사로 활약하며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남을 웃기는 직업에서 이제는 남에게 지식과 정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그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그가 쓴 책인 『일단, 시작해』에는 멈추지 않은 그의 열정과 도전이 담겨져 있었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는 그가 KBS 공채 개그맨 시험을 보던 상황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미 탤런트 공채 시험과 두 번의 방송국 개그맨 시험에서도 떨어진 그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KBS 개그맨 시험을 보러 갔다고 한다. 운 좋게도 1차와 2차 시험을 통과한 그는 이제 3차만 통과하면 원하던 방송국으로 들어설 수 있게 된 것이다. 3차는 1,2차를 통과한 50명의 응시자들 중에서 14명만 가리는 최종 시험이었다. 결국 이
저자 김영철의 이력은 참 다양하다. 개그맨에서 시작해 영어 강사,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를 거쳐 이제는 스타강사의 영역을 넘나들며 종회무진 활동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부럽고 한편으로는 그와 비교되는 내가 초라해 보인다. 사실 그가 분명 대단한 사람이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분이지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그런 화려한 성공을 성취한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김영철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김영철은 1999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우연히 참가하게 된 2003년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코미디 페스티벌을 계기로 빌 코스비, 짐 캐리 같은 세계적인 코미디언의 꿈을 꾼다. 그리고는 바로 새벽 학원을 등록하는 것으로 10년간의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그가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자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아마도 대부분 개그맨이 개그 아이디어를 하나라도 더 짜야지 무슨 영어 공부냐며 핀잔을 주었을 것이다.
일단 시작해 독후감
일단 시작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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