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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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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기주
독후감
118
책소개 『언어의 온도』의 저자 이기주는 엿듣고 기록하는 일을 즐겨 하는 사람이다. 그는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실으면 몹쓸 버릇이 발동한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농밀하게 담아낸 것이다.
  • 언어의 온도 독후감
    언어의 온도 독후감
    “한글은 아름답다 그리고 섬세하다. 단, 섬세한 것은 대게 예민하다.” 책을 읽으며 곰곰이 생각해본다, 나의 어리석은 차가운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힌 적이 있는지, 나의 따뜻한 말로 상대방을 기쁘게 한적이 있는지. 나의 말의 온도는 몇 도인지… “너는 얼굴도 예뻐”, “너는 얼굴만 예뻐”이 유사한 두 문장에서 다른 점은 조사의 차이다. 이 조그마한 조사의 차이가 말의 온도를 결정한다. 한글은 섬세하나 대게 예민하다.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노래 가사인 이 대목은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가까이서 볼 때는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한번쯤은 멀리서 바라보자, 그제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당장 사랑이든 일이든 열중하여 앞만보고 나아가면 시야가 좁아지고 주변에서 놓치게 되는 것이 있다. 이렇게 놓치고 지나간 것들은 조금씩 모여서 후회라는 이름의 잔여물을 남기게 된다. 이는 우리가 하던 일이 막히고 사랑에 막히게 되었을 때, 한번쯤은 머리를 비우고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 놓고 밤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불현듯 새로운 방법이 떠오르고 생각이 정리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작가는 말한다, 때로는 조금 멀리서 바라보자고... 그래야 보이는 것이 있다고.
    독후감/창작| 2021.07.05| 5 페이지| 1,000원| 조회(65)
  • 언어의 온도 독후감
    언어의 온도 독후감
    요즘 ‘언어의 온도’라는 책이 인기 책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그래서 ‘나중에 시간이 나면 한번 읽어봐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학교에서 책을 나눠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여러 주제로 나눠져 짤막한 형식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각에 내용들은 작가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들과 글들로, 언어가 지닌 특별함. 소중함, 절실함을 담아놓은 책이다. 많은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나는 그 중에서도 어머니에 관련된 내용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에피소드의 소제목은 ‘어머니를 심는중’이다. 소제목을 보고 ‘어머니를 심는다는 것이 무슨뜻일까?’하고 생각하며 읽어나갔다. 작가의 평소 알고지내는 지인이 모친상을 당한 것이다. 작가는 이 소식을 뒤늦게 전해들었는데, 작가는 그 때 문인수 시인의 ‘하관’이라는 시를 떠올린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1.05.21| 1 페이지| 1,500원| 조회(326)
  • 작문 능력 언어의 온도 독서감상문
    작문 능력 언어의 온도 독서감상문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우리가 바로 알고 사용해야 하는 우리말입니다. 우리는 항상 언어로 대화하고 언어가 있었기에 역사가 발전하고 인간이 발전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 소통의 능력인 만큼 소통을 하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언어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1.04.15| 1 페이지| 1,000원| 조회(107)
  • 독후감_언어의 온도
    독후감_언어의 온도
    ‘언어의 온도’를 읽고 말은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한다.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말하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더 도움이 되게 말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차에 언어의 온도 라는 책을 발견하고 집어들게 되었다. 언어의 온도 줄거리는 작가가 일상 속에서 겪엇던 일, 주변 사람, 영화나 책의 이야기 또는 단어의 어원이나 유래를 기반으로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쓴 책이다. 보통 이런 부류의 책을 읽다 보면 감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내용이 불필요하게 인위적으로 쓰여있어 중간에 덮거나 바르게 읽어 넘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독후감/창작| 2021.03.23| 4 페이지| 1,000원| 조회(212)
  • 언어의온도 독후감 (줄거리, 요약, 해석, 느낀점)
    언어의온도 독후감 (줄거리, 요약, 해석, 느낀점)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내가 공감가지 못하는 구절도 있었지만 확실히 나의 가슴에 와 닿는 말도 많았다. 1장에서는 나에 대한 반성과 고마운 마음을 갖기로 결심했고 2장에서는 ‘글, 지지 않는 꽃’에서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졌으며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나에게 충고와 교훈을 말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제1장에서는 반성하게 된 문장들이 많고 그리고 말에 대해 좀 더 조심성을 가지자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첫 번째는 말의 무덤, ‘언총(言塚)’이다. 요즘은 코로나19 로 인해 대화를 많이 못하지만 가끔 말을 많이 하고 싶은 날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을 주의 깊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말을 많이 하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었는지 걱정이 생겼다. 그러면서 그동안 내가 말을 할 때에 무슨 생각을 하며 말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21.03.08| 4 페이지| 1,500원| 조회(381)
  • [A+ 서평/독후감] '언어의 온도'를 읽고
    [A+ 서평/독후감] '언어의 온도'를 읽고
    이 책은 우선 제목부터가 따뜻한 내용일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내용을 보면 지하철, 버스, 사찰 등 일상생활에서 겪은 내용들과 그 과정에 녹아 있는 대화와 언어들을 통해 잔잔한 감동과 교훈과 깨달음을 우리에게 전해주는데 아마도 저자 자신이 직접 보고 겪은 이야기들을 담은 것 같다. 저자는 주변사람들을 관찰하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요즘 젊은이들의 상당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있고, 대다수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자신만의 재미에 빠져 있다. 누군가를 관찰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조차도 이제는 흔하지 않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1.02.21| 2 페이지| 1,000원| 조회(160)
  • 언어의 온도 독후감
    언어의 온도 독후감
    이 책은 8, 9년 전에 한참 유행하기 시작하던 전형적인 힐링류, 위로류 책이다. 전형적인 블로그 포스팅을 긁어 모은 듯한 글이라는 뜻이다. 이제 하나하나 이 책의 역겨운 점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말의 중요함을 역설하는 문장이 많다. 그냥 ‘말 한미다로 천냥 빚을 갚는다’ 라고 하고 넘어가도 될 것을 주저리주저리 어쩌고저쩌고 떠드는데 지겨워 죽는 줄 알았다. 무엇을 말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말하지 않느냐도 중요하다. 이미 천 번 만 번 들어본 말이라서 귀에서 피가 흘러나올 뻔 했다. 나는 이런 힐링류 잡설, 인터넷 블로그 포스팅 류의 글을 매우 싫어한다. 누가 이야기했는지도 모를 공자인지 맹자인지도 모를 사람이 흘린 말을 새겨 듣는 것도 거북하지만, 누구나 다 알 법한 사실을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진짜 역겹다. 말은 조심해야하는 게 맞다. 중요한 건 그건 말로 상처 받은 사람만 안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1.02.06| 2 페이지| 1,000원| 조회(140)
  • '언어의 온도' 독후감
    '언어의 온도' 독후감
    이기주 작가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는 출간 된 해부터 약 5년이 흐른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베스트셀러란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한번 읽어보려고 마음먹었던 책이었다. ‘언어의 온도’ 라는 범상치 않은 제목이 시선을 확 끌기 때문이다. 언어와 글에는 힘이 있다. 이 주장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속담이나 격언을 살펴보면 참 말에 관련한 이야기가 많다. 그만큼 사람들은 말과 글의 중요성을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1.01.22| 2 페이지| 1,000원| 조회(186)
  • 언어의 온도 독후감
    언어의 온도 독후감
    항상 새 학기가 시작하면 영어공부, 운동 등 실행되지 않을 계획을 세운다. 이번에는 독서가 목표였다. 예전에는 적어도 한 달에 한권씩은 읽었는데 어느새 책을 멀리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이번에 다시 멀어진 친구와 가까이 하고픈 마음에 계획을 세웠지만 한 번 어색해진 친구와 다시 친해지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교수님이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라는 과제를 내주셨다. 책의 이름만 들었을 때, 사랑이나 자기계발서 종류의 책이란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끌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책이란 친구에서 과제를 핑계 삼아 말을 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빌렸고, 생각과는 다른 내용에 난 예상과 다르게 한 자리에서 책을 다 읽어버리게 되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는데 이번 경우에는 반대로 기대가 적어서 감동이 더욱 컸다.
    독후감/창작| 2021.01.12| 3 페이지| 1,000원| 조회(73)
  • 언어의 온도 - 이기주 독후감
    언어의 온도 - 이기주 독후감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친구가 장난으로 나에게 툭 던진 한마디가 계속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그저 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상하게 계속 그 말 한마디가 떠올랐다.그러다 보니 나도 말을 할 때 생각하고 말하는 편이 아닌 것 같은데,그러면 내 주변 누군가도 내가 장난으로 던진 말에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에 누군가가 말로 인해 상처를 받을 수 있다면 나는 내 말로 상처받은 누군가를 도와줄 수도 있지 않을까.마침 책을 읽기 위해 베스트셀러 부문을 구경하던 중에 ‘언어의 온도’라는 책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독후감/창작| 2020.12.22| 10 페이지| 1,500원| 조회(81)
  • 언어의 온도 독후감
    언어의 온도 독후감
    이 책‘언어의 온도’는 작가의 일상에서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서 단어의 어원과 유래 문장의 의미 등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작가가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책의 제목‘ 언어의 온도’이 다섯 글자에서 나는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를 어렴풋이 알 수가 있었다. 모든 물질에서 온도는 그 물질의 특성, 용도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즉 같은 물질이라도 온도에 따라서 기체, 액체, 고체, 상태를 나타나게 되고 이 각각의 상태에 따라서 물질의 용도는 달라진다. 예를 들어 물은 0°C이하에서는 얼음, 0°C이상 100°C이하에서는 물, 100°C이상에서는 수증기의 상태를 나타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0.12.20| 3 페이지| 1,000원| 조회(88)
  • [독후감] 언어의온도(이기주)-말글터
    [독후감] 언어의온도(이기주)-말글터
    진솔함, 솔직함 속에 나의 투영된 생각이 올바르고 아름다워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 진실 되고 아름다운 생각 많이 하기 - 이를 통한 언어 사용하기 - 감사, 사랑, 희망 이라는 단어 많이 사용하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언어, 행동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보게 하고 나를 한 번 더 성장시켜준 이 책에 감사하다.
    독후감/창작| 2020.12.09| 2 페이지| 1,000원| 조회(59)
  • [도움되는 A+  독후감] 언어의 온도, 줄거리, 감상문
    [도움되는 A+ 독후감] 언어의 온도, 줄거리, 감상문
    어렸을 때 한번 씩 들어본 속담이 있습니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청년기에는 고운말을 쓰자는 속담으로 단순하게 받아들였지만 사회생활을 하고 많은 사람들과 관계 맺어가면서 속담에 담긴 무게를 알 수 있습니다. 말 한 마디. 언어의 온도 저자는 그 힘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용광로처럼 뜨거운 언어에는 감정이 잔뜩 실려, 말하는 사람은 시원할지 몰라도 듣는 사람은 정서적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얼음장같이 차가운 표현은 상대의 마음을 꽁꽁 얼어붙게 해버린다고. 오늘 당신의 말 한마디가 소중한 사람을 곁에서 떠나게 할 수도, 죽음의 문턱에 있는 사람을 감싸 안아 세상을 살아갈 힘을 주기도 한다고. 그래서“지금 당신의 언어의 온도는 몇 도쯤 되시냐고”. 책에서는 우리가 써온 말과 글에 대해 스스로 곱씹으며 되짚어볼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그 목차는 다음과 같은 3가지입니다.
    독후감/창작| 2020.11.17| 2 페이지| 1,000원| 조회(228)
  • 언어의 온도 독후감
    언어의 온도 독후감
    이전에 과제로 한번 써 봤던 책인 언어의 온도는 언제나 두세 개의 챕터를 편하게 읽을 만한 책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책도 글자도 작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생각했다. 내용이 좋은 것은 물론이고 책을 읽을 때 어떠한 장벽 없이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 닿아 책을 읽기 시작하면 움직이지도 않던 내가 펜을 찾아 밑줄을 그어놓았던 5가지 문구에 대해 작성해 볼 것이다. 1.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법 - ‘진짜 지폐는 자연스러워요. 억지로 꾸밀 필요가 없으니까요’ 책을 다 읽었을 때 두 개의 밑줄이 그어진 단 하나의 소제목 글이었다.
    독후감/창작| 2020.07.31| 2 페이지| 1,000원| 조회(205)
  • 언어의 온도
    언어의 온도
    첫 장을 넘겼는데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쓴다”라는 머릿말이 눈에 들어왔다. 첫 장부터 책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채로 책을 읽어나갔다. 이 책은 3가지의 큰 카테고리로 각각의 카테고리에 맞는 작은 이야기들이 따로따로 쓰여있고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다. 첫 카테고리는 “말, 마음에 새기는 것” 이라는 제목의 카테고리이다. 이 주제 중에서 마음에 드는 세 가지의 이야기가 있다.
    독후감/창작| 2020.06.27| 2 페이지| 1,000원| 조회(210)
  • 언어의 온도 독후감 -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글을 쓰고 싶어지게 하는 마법
    언어의 온도 독후감 -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글을 쓰고 싶어지게 하는 마법
    1. 이 책에 대한 나의 인식 이 책은 일상의 작은 사건 또는 어떤 단어의 의미 및 기원을 시작점으로 작가가 얻은 소박한 교훈을 기록한 글이다. 일상의 작은 사건이란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본 것, 버스를 타고 가면서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은 것, 영화를 본 것과 같은 일상을 말한다. 작가는 어떤 장면을 계기로 본인의 생각을 확장해서 글을 썼다. 만약 내게도 스스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만 있다면, 그것이 꼭 작가처럼 직접 본 장면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나에게는 여러 책을 읽는 것이 작가가 보는 일상을 대신할 수 있다. 내가 책에서 본 것을 계기로 어떤 생각을 확장해서 글로 풀어 쓸 수 있다면 글거리는 충분하다는 말이다. 부족한 건 계기가 아니다. 책의 내용 중에 마르셀 프루스트라는 사람이 여행을 정의한 말이 있다. 그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라고 했다. 같은 걸 본다고 해서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 듯, 누구나 생각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가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계기를 가질 기회가 부족함을 탓하기에 앞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 일상은 생각의 저편에서 흘러갈 뿐이다. 이 책을 사서 보게 된 계기는 책이 베스트 셀러에 리스트에 올랐기 때문이었음을 밝힌다. 정확히는 3주년 150만부 기념 에디션이라는 홍보 문구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책이 150만부가 팔렸다는 것이 얼마나 많이 또는 적게 팔렸다는 것인지 감은 없다(이 글을 마치기 전 즘에는 알게 되었다) 하지만 영화는 천만 관객을 넘으면 대단한 기록을 세운 것으로 얘기되고,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음반은 백만장이 대 성공의 잣대였던 것에 빗대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추측해 보건대 음반을 사는 사람들이 저변이 책을 사는 사람보다 더 넓고 다양할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20.05.30| 6 페이지| 1,000원| 조회(171)
  • [우수독후감] 이기주님의 ‘언어의 온도’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재미있는 주말드라마 같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우수독후감] 이기주님의 ‘언어의 온도’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재미있는 주말드라마 같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읽다 보니 마음 한곳이 금세 따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끝까지 다 읽은 뒤에는 ‘벌써 끝났어?’라고 속으로 생각할 정도로 재미와 감동이 있었다. 마치 재미있는 주말연속극을 보듯이 책 내용을 한 편씩 읽었고, 다음 편이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편을 읽었을 때는 희한하게도 아쉬움과 성취감이 교차했다. 책으로도 이러한 감동과 교훈을 느낀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한편, 책에서도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살아가면서 그냥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들주기 때문에 말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등장한다. “사람을 보는 눈이란 것은 상대의 단점을 들추는 능력이 아니라 장점을 발견하는 것이다. 가능성이란 단어는 종종 믿음의 동의어로 쓰인다. 처음에 그 사람의 장점에 이끌려 만나던 사람들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보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어느 샌가 부정적으로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독후감/창작| 2020.04.22| 2 페이지| 1,000원| 조회(208)
  • 언어의온도
    언어의온도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얘기를 통해 발견한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그 가치를 다룬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누이트들이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이다. 이누이트들은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그 즉시 자신이 하던 일을 멈추고, 하염없이 걷는다고 한다. 그리고 분노가 잠잠해질 때까지 걷다가 충분히 멀리 왔다고 생각되면 그 자리에 막대기를 꽂고 자신의 감정들을 그 곳에 묻어두고 돌아온다고 한다. 걸어오면서 자신의 원망, 미움과 같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감정들을 내려놓고 돌아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가 나는 일이 있거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중 략>
    독후감/창작| 2020.03.31| 1 페이지| 1,000원| 조회(363)
  • 언어의 온도-독서감상문
    언어의 온도-독서감상문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나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어 가끔씩 내가 의도한 것이 아닌데, 상대방이 내가 한 말을 오해하여 고난한 상황에 처했던 경험이 있다. 더군다나 나의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어서 조금이라도 상대가 공격적이다 싶으면 말을 쏘아붙이는 습관이 있다. 평소에도 말이란 것이 정말 마음의 약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책의 본문을 펼쳐보았더니 말과 글은 머리에만 남겨지는게 아닌 가슴에도 새겨집니다. 마음 깊숙이 꽂힌 언어는 지지 않는 꽃입니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라는 문구가 나의 마음에 강하게 다가왔다. 언어의 온도가 있다라는 책 제목에 이끌리기고 했고, 이기주 라는 작가에 대해 호기심도 있었다.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나왔는데, 하시는 말씀마다 굉장히 은유적이고 표현력이 좋아서 이 책을 선택한 계기가 되었다.
    독후감/창작| 2020.03.25| 3 페이지| 1,500원| 조회(175)
  • 언어의 온도 [독서감상문]
    언어의 온도 [독서감상문]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문득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 읽고 싶을 때가 있다. 이미 읽은 책을 다시 펼쳐보기도 하지만,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어떤 책을 읽어볼까 고민중에 보라색 표지의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언어에도 온도가 있다'는 말의 제목이 그리고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는 부재가 내 마음에 와 닿았고 작가가 담고자 하는 언어의 온도는 무엇인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또 서문에서 작가가 던지는 '당신의 언어 온도는 몇 도쯤 될까요?'라는 질문에 이 책을 읽고 답하고 싶었다. 과연 나는 몇 도의 언어 온도를 가지고 있는지. 감정이 잔뜩 실려서 누군가를 상처를 주진 않았는지, 아님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거나 마음을 살리는 언어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총체적으로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20.02.13| 4 페이지| 1,500원| 조회(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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