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논어

검색어 입력폼
저자
공자
독후감
228
책소개 『논어』는 석가모니, 예수와 더불어 세계 3대 성인의 한 분으로 받들어지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한 언행록 《논어》를 현대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논어》는 전통사회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인 동시에, 날로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이를...
  •   [A+ 서평/독후감]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읽고
    [A+ 서평/독후감]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읽고
    저자 신정근은 965년 경남 의령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마흔을 가리켜 불혹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지칭하는 마흔이 꼭 40세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사회적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의 지위에 올라섰을만한 나이이며,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흔히 떠올릴 수 있는 가장의 모습이며, 인생을 어느 정도 통달했을 것만 같은 나이이다. 나는 올해 서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흔이 되기 전 지금 이 책을 읽어보고, 정말 마흔이 되었을 때 다시 한번 읽어본다면 지금의 내가 얼마나 어렸고, 그 때 가서 내가 얼마나 성장한 모습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1.11.15| 2 페이지| 1,000원| 조회(968)
  • 논어 감상문 A+
    논어 감상문 A+
    『논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책! 교양세미니와 글쓰기 독후감 report를 쓰기위해 고른 책은 논어이다. 이 책의 제목인 논어라는 단어만 보면 무척 딱딱해 보이고 지루해보이지만 책을 읽지 않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 나도 처음에는 읽기 부담스럽다고 생각하고 공대학생으로써 굳이 안 읽어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나 읽고 난 후에는 누구나 한번쯤은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이 바뀌었다. 특히, 정치인들에게 꼭 권장하고 싶다. 나는 정치에 무지한 사람이지만 요즘 국민들이 힘든 시기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안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과연 어떠한 정치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 그 갈피를 잡아 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공자 같은 사람이 나와서 정치를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게 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공자는 논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남겨 두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꼭 이 책이 아니더라도 논어에 관련된 책을 꼭 한번은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은 현대인들의 필독서라고 해도 될 만큼 현대인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줄 것 같다. 나부터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깨우침을 얻고 반성도 하게 되었다. 사실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깨닫기도 하고 반성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느낌과는 다른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고 무언가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 피부에 와 닿을 정도이다. 논어를 읽어야할 예시중 하나는 한화그룹 김승현회장의 아들 사건이 잇다. 그의 아들은 술집 종업원들에게 폭행을 당한일이 발생하자 이를 분개한 나머지 자신과 보디가드, 경호원들 수십여 명을 대동한 채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사건이 있다. 이 사건을 듣고 나는 사회적 문제에 앞서 인간이 먼저 되어야하고 바람직한 삶의 자질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논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논어를 좀 더 쉽게 읽기위해서는 공자를 알아야한다. 공자는 태생부터 미천한 출생으로써 부모관계가 불륜으로 아버지
    독후감/창작| 2012.03.09| 2 페이지| 1,000원| 조회(677)
  • 논어 독후감
    논어 독후감
    공자의 논어……. 그 이름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난다. 오늘날 읽을거리가 넘치는 사회에서 왜 하필 논어는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것인가? 글을 읽어 내려가다 ‘책을 찢어 버릴까’라고 생각했고 ‘왜 이렇게 고리타분하게 서술해놨을까?’라고도 생각했다. 고전을 현대인의 구미에 맞게 재해석해 놓았더라면 글을 받아들이는 부분에서 있어 좀 더 친숙하고 부드러웠을 것인데 다행히도 이 글의 내면에는 그런 아쉬운 점들을 모두 날려 버려도 되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다. 이처럼 「논어」는 공자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토로한 짤막한 말들을 모아놓은 일종의 격언집으로 오랜 시간 전부터 현재까지 동양 한자 문화권에서 광범위하게 읽힌 고전이다. 또한 논어는 개인의 인격수양과 사회윤리에 대한 교훈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논어를 보며, 공자가 드러내고자 하는 표현들과 그에게서 느껴진 인품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논어」는 비록 짤막하고 평범한 내용이지만 읽을수록 묘미가 나는 글이라고 한다. 왜 그런 것일까? 역자는 공자라고 하는 세련된 인격에서 풍겨 나오는 인간미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인간미’는 과학적·계산적 사고방식을 하는 현대인에게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그런 낯선 표현이라고 한다. 나는 왜 그렇게 밖에 설명할 수가 없는지 , 또한 왜 그렇게 느껴야만 하는지「논어」9장 ’위인의 풍모‘ 부분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한 구절에서 공자의 인격은 온화하면서도 엄숙하였고, 위엄이 있으면서도 사납지 않았으며, 공손하면서도 안온했다고 한다. 여기서 공자는 매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자연스러우며 얼굴색이 화락하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 예에서는 공자의 마구간에 불이 났었는데, 조정에서 돌아와 말하기를, “사람이 상했느냐?”라고 말하였고, 마구간 말의 피해여부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에 말이라면 지금의 슈퍼카를 소유했다고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자산가라고 일컬을 수 있는데 이는 재물보다 인간을 더 중요시한 공자의 인(仁)사상에 바탕을 둔 인간미를 설명해주고 있다. 짧은 이야기이지만 생활 속에서 드러나는 공자의 인간 사랑에 관한 마음을 알 수가 있다. 간혹 주위를 둘러보면 재물을 잃은 손해 때문에 가족끼리 더욱 멀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가 있는데 물론 재물 그 자체도 소중한 것이지만, 그것은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도구에 불과한 것이다. 재물 때문에 인간관계를 해치게 된다면 그 어떤 일보다 어리석은 짓은 없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12.28| 4 페이지| 2,500원| 조회(588)
  • <논어>독후감
    <논어>독후감
    『논어』 공자. 그는 궤변가인가 달변가인가 성인군자인가. 내가 윤리나 철학시간에 배운 공자는 그냥 철학자였다. 그가 말하는 예나 인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그의 사상을 달달달 외우려고 하기만 하면서 무조건 공자는 성인군자라는 인식을 심어갔다. 그런데 이 논어라는 글을 읽고 보니 도대체 나는 왜 공자를 성인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나. 그동안 배움의 노예가 되어 생각 없이 가르쳐주면 가르쳐 주는대로 머릿속에 남으면 기억 나는대로 생각하며 더 나아가지 못했었다는 나름대로의 반성을 하게 되었다. 이런 반성을 하게 된 데에는 공자의 가르침이 구구절절 옳고 감동적 이어서라기보다는 그가 한 말에서 느껴지는 인간미 때문이라고 해야 할까 그의 태도에 대한 비판감 때문이라고 해야 할까? 옮긴이의 말에 따르면 이 책은 공자의 사상을 체계화하기보다 공자의 언행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썼다고 하였다. 나는 옮긴이의 의도에 따라 이 책의 내용을 보며 공자의 말을 그대로 따라 읽는 다고 생각하며 읽었다. 그렇게 읽다보니 인생을 살면서 정말 공감할 수 있는 훌륭한 말도 많았지만 여러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간혹은 속으로 토를 달며 그의 의견에 비판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근심하지,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근심하지 않는다. 하면서도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음을 말하거나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에 연연하는 듯했고 가르침에 있어서는 차별을 두지 않는다. 하면서도 제자들을 똑같이 보지는 않는 듯 했다. 그의 말에 따른 군자의 도리는 끝이 없어 그가 군자가 아님은 분명하며 세상에 군자는 절대 없을 것만 같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는 경계해야 할 것도 많으며 가까이 해야 할 것도 많은데 과연 공자가 말하는 이 군자의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이 있을까?
    독후감/창작| 2011.11.28| 2 페이지| 1,500원| 조회(170)
  •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읽고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읽고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읽고 2500년도 더 지난 논어라는 책 한 권이 왜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일까? 어떤 매력이 숨어 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먼저 논어를 읽어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스스로 고민하며 찾아 봐야 한다. 이런 생각으로 이 책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에 겁 없이 도전하게 되었다. 다들 그렇듯이 요즘의 대학생들의 독서는 대체로 전공서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토익 같은 어학서나 자기 계발서, 재테크 서적 등의 실용 도서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 만큼 졸업 후 먹고 살기가 팍팍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반면에 이 책의 제목에 나오는 대로, 다시 논어를 읽고 있을 지금의 40대를 전후한 세대는 대학에 들어가면 전공 여부를 떠나서 논어를 비롯해 많은 동서양 인문학 고전들을 읽었다. 지금의 시각으로야 돈 안 되는 책만 골라 읽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국이 시국이었고, (그때도 힘들었지만) 지금처럼 살인적인 경쟁으로 내몰리지는 않은 상황이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생각된다.
    독후감/창작| 2011.11.25| 2 페이지| 2,000원| 조회(1,069)
  • 논어를 읽고  감상문 A++
    논어를 읽고 감상문 A++
    『논어』는 아주 오래 전부터 귀에 익히 들어왔지만 한자가 꼬불꼬불 적혀 있을 법한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중압감 때문에 읽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수많은 책들 사이에 종종 등장하는 ‘공자 왈(曰 )’이라는 문구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것이 단순히 공자가 무엇을 말하는 것이라는 정도로만 이해하고 그 의미만 파악하였지 이 문구를 어디서 가져왔는가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생각 하지 않아도“당연히 공자가 말했으니깐 논어겠지.”라고들 말한다. 그렇듯 『논어』는 알고 싶지 않아도 그 제목과 그 책에 거론되는 공자라는 사람은 거의 다 아는 책이다. 나는 무엇이 이 책을 그렇게 유명하게 만드는지 궁금했다. 공자라는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지도 궁금했다. 그런 의문들 사이에 『논어』를 접하게 된 것이다. 『논어』는 유교의 창시자이자 고대 중국의 사상가인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옛 문언이며 중국 최초의 어록이다. 공자가 죽은 뒤 공자의 제자들에 의해서 쓰인 책으로 공자와 제자의 대화들을 통해 공자의 사상을 알 수 있다. 그의 사상은 인(仁), 예(禮), 의(義)를 기본을 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종교·정치·윤리·문화·예술 등등에 접목시켰다.
    독후감/창작| 2011.11.14| 2 페이지| 0원| 조회(1,189)
  • 논어
    논어
    논어 공자가 주장한 바는 알았지만 공자의 책인 논어를 읽어본 것 처음이다.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았지만 읽다보니 부분부분 지금의 나에게 와 닿는 부분이 몇몇 있었다. 그 부분들을 살펴보면 이러하다. 학이편 에서는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옛날에는 왜 배우고 익히는게 즐겁나. 하나도 즐겁지 않은데 하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대학에 와서 내가 하고 싶은 학문을 배우면서 익히는 과정에서 난 즐거움을 느꼈다. 배우는 과정은 힘들지만 내가 알고 싶었던 부분을 알면서 아이들을 볼 때 그 지식들이 적용이 되며 쓰이는 것을 보면 즐겁다. 배움이 즐겁냐는 것이 바로 이 뜻이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위정편에서는 정치는 덕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덕으로 정치를 세상이 하게 된다면 정말 평화로울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정치를 덕으로 하는 것이 좋음을 할 텐데 아직까지 실천되지 못함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래도 공자가 제안한 이 덕치로 닮아가려는 생각이 아직까지 이어 가고 있으니 언젠가는 이루어 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이인편에서는 인과 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인에 뜻을 두면 해로움이 없다는 말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군자와 소인에 대하여 나오는데 군자는 베풂에 있으며 소인은 이익을 쫗는다고 하였다. 매사에 이익을 쫗고 있는 나는 소인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나또한 인을 실천하는 군자가 되고 싶다. 공야장편은 정말 재미있었다. 자공과 공자가 대화를 나누는데 공자는 자공과 안회를 비교하면서 누가 뛰어나냐고 묻자 자공은 안회가 당연히 뛰어나다고 하고 공자는 동의한다 하였다
    독후감/창작| 2011.11.13| 1 페이지| 1,000원| 조회(98)
  • [공자] 논어 (독후감)
    [공자] 논어 (독후감)
    이 책의 제목인 논어라는 단어만 보면 무척 딱딱해 보이고 지루해보이지만 부제를 읽어보면 왜 논어 뒤에 저런 부제가 왔을 까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들게 한다. 부제만 본다면 이 책을 다 읽지 않고서도 책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가늠케 한다. 하지만 책을 읽지 않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논어에 실린 공자의 말씀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와 관련한 예시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식이나 정보가 최고의 재산이 되어버리고 각박해진 사회 속에서 따뜻한 정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어져 버린 현대 사회에서 몇 천 년 전에 지어졌던,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 같은 논어라는 고전이 왜 요즘에도 중요시되고 있는 것일까? 솔직히 말해 나 조차도 논어라는 단어만 들으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기 시작한다. 논어하면 일단 한자가 생각난다. 사실 나는 한자자격증3급을 취득했다. 그래서 웬만한 한자들은 거의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자신도 있다. . . ..
    독후감/창작| 2011.11.04| 3 페이지| 1,000원| 조회(539)
  • 논어를 읽고
    논어를 읽고
    제목 : 공자의 ‘논어’를 읽고 나서 주제 : ‘논어’를 통해 본 올바른 삶 을사는 지혜 들어가는 글 ‘논어’ 왠지 이름만 들어서는 무언가 오래된 것 같고, 케케묵은 기분이 들었던 책이다. 더구나 이 책이 동양철학을 대표하는 유학사상의 대부 격이신 공자님의 말씀을 책으로 엮은 것이라서 그런지 왠지 멀게 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흔히 오래된 이야기를 얘기할 때 “공자 왈, 맹자 왈......”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는 데, 이는 아마 이 두 분께서 비록 아주 오래전에 세상을 살다가 가셨지만 그들의 가르침이 아직도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배울 점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마냥 멀게만 느껴왔던 공자님의 사상을 독서와 토론 수업을 통해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읽게 되어서 뿌듯하다. 논어를 읽고 느낀 점 공자는 중국 춘추 전국 시대 말기의 사람으로 오늘날로 말하자면 대학교 교수나 총장 쯤 되시는 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아래에는 그의 사람 됨됨이를 보고 모여든 많은 제자들이 있었고 이들을 가르치면서 한 말이 ‘논어’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즉, 논어는 공자 사상의 핵심, 엑기스를 그의 제자들이나 후세사람들이 정리해 놓은 책이다. 논어를 읽으면서 나는 나 자신도 모르게 공자라는 사람이 좋아졌다. 그동안 내가 알았던 공자는 ‘仁`과 ’禮‘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 얘기를 하신 분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공자가 얘기했던 것은 단지 인(仁)과 예(禮)라기보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서로 지켜야 할 꼭 필요한 것, 즉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신 분 같아 보인다. 총 20장으로 이루어진 논어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와 닿는 구절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인(仁)” 이다. 공자는 이 말을 통해 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것이다. 요즘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이러한 ‘仁’ 의 근본정신이 결여된 많은 일들을 보게 된다. 아들이 아버지를 때리고, 제자가 스승을 고소하고
    독후감/창작| 2011.06.26| 5 페이지| 1,000원| 조회(1,406)
  • 논어
    논어
    논 어 “잘못된 선입관과 오해에서 벗어나” 과연 우리 세대에서는 유교의 관혼상제 의식과 절차들이 필요한 것인가? 나는 그런 거추장스럽고 피곤하기만 한 것들을 버려야 한다고만 생각 했었다. 가깝게 우리 집에서 행하는 제사만 해도 제사에 들어가는 돈, 음식 마련하는 데 들어가는 어머니의 노력, 제사의식을 하는 동안의 시간 등 여러 가지 이유에서 정말 싫어했고 이런 것들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조상이 있음으로 해서 지금 내가 있는 것이고 이런 것들에 감사하며 살아야 함은 옳다. 하지만 죽은 자는 죽은 자고 산자는 산 자다. 적어도 나는 죽은 자를 위해 너무나 수고스러운 현재의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고 싶지는 않았다. 어릴 적 공부했던 도덕과 역사를 배우면서 유교라는 것. 유학이라는 것. 정말 싫어했다. 비실용적 이었고 힘이 없던 우리나라가 이런 것들만 잡고 있어서 더 힘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는 외세의 침입으로 인해 정말 많은 전쟁을 했었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다. 그때 우리나라를 전쟁에서 패하게 했던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유학을 많이 배분 대부분의 지배계층이었다. 유학의 경전으로 대표적인 사서·오경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서·오경에 나오는 ‘인의예지’,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극기복례’ 이런 말을 하기 전에 나라가 외세로부터 고통 받지 않도록 강하게 했더라면 이런 생각에 아쉬움만 남았었다. 하지만 내가 읽은 <논어>에 의해서 나의 오해와 잘못된 생각에 대해서 약간의 수정을 하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1.04.27| 3 페이지| 1,000원| 조회(107)
AI 챗봇
2024년 07월 08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7:25 오후
New

24시간 응대가능한
AI 챗봇이 런칭되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