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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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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논어』는 석가모니, 예수와 더불어 세계 3대 성인의 한 분으로 받들어지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한 언행록 《논어》를 현대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논어》는 전통사회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인 동시에, 날로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이를...
  • 논어를 읽고 독후감 북리뷰 감상문.
    논어를 읽고 독후감 북리뷰 감상문.
    이번학기 교양 세미나라는 수업으로 인해서 논어를 접하게 되었다. 논어는 고등학교 윤리시간에나 몇 번 들어봤을 뿐 선뜻 책을 읽을 만한 용기가 나지 않았었다. 사실 독서와는 거리가 먼 나로 써는 쪼금 어렵고 지루한 책일 것 같았다. 사실 ‘대충 읽고 넘어 가야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대충 읽어서는 이해하기 힘든 책이니 만큼 꼼꼼히 읽어 나갔다. 하지만 어려운 만큼이나 읽을 때의 집중도는 더욱 높아져 갔다.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인터넷을 검색을 하기도 하고 수업 시간 학생들의 발표로 인해 이해해가면서 힘들게 읽었다. 논어를 읽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에서는 감상 이라기보다는 해석론적인 입장이었다. 내용으로 보면 공자 및 공자의 제자들의 언행을 담고 있으며, 편찬자로 보면 공자의 제자 또는 제자의 제자들이 기록한 것이다. `논어`라는 제목은 `공자의 제자들이 각자가 기록한 것을 모아 의논하면서 편찬했다`는 정도의 의미를 지닌다. 한 두 사람의 손에 의해 짧은 기간 안에 편찬된 책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사람들이 편찬에 참여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의 아래에는 그의 사람 됨됨이를 보고 모여든 많은 제자들이 있었고 이들을 가르치면서 한 말이 ‘논어’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논어를 읽으면서 나는 나 자신도 모르게 ‘공자’라는 사람이 좋아졌다. 그동안 내가 알았던 공자는 ‘인’과 ‘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 얘기를 하신 분이었다.
    독후감/창작| 2010.10.24| 4 페이지| 1,000원| 조회(233)
  • 동서양고전 논어를 읽고
    동서양고전 논어를 읽고
    Ⅰ. 발췌요약 제 1편 학이 1. <국역>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은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은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답지 않은가?” 2. <국역>유자가 말했다. “그 사람됨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에게 공경스러우면서 윗사람 해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윗사람 해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질서를 어지럽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것이니 근본이 확립되면 따라야 할 올바른 도리가 생겨난다. 효도와 공경이라는 것은 바로 인을 실천하는 근본 이니라!” 3. <국역>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꾸미는 사람들 중에는 인한 이가 드물다.” 4. <국역>증자는 말했다. “나는 날마다 세 가지 점에 대해 나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하여 일을 꾀하면서 진심을 다 하지 못한 점은 없는가? 벗과 사귀면서 신의를 지키지 못한 일은 없는가? 배운 것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것은 없는가?” 5. <국역>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라를 다스릴 때는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백성들의 신뢰를 얻어야 하며, 씀씀이를 절약하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며, 백성들을 동원할 경우에는 때를 가려서 해야 한다.” 6. <국역>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들은 집에 들어가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가서는 어른들을 공경하며, 말과 행동을 삼가고 신의를 지키며,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되 어진 사람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이렇게 행하고서 남은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글을 배우는 것이다.” 7. <국역>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가 신중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으며, 배워도 견고하지 않게 된다. 충실과 신의를 중시하고,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사귀지 말며, 잘못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0.10.17| 6 페이지| 1,000원| 조회(174)
  • [독후감]공자의 논어
    [독후감]공자의 논어
    고등학교 시절 한 친구가 공자의 ‘논어’를 읽고 있었다. 그 친구는 학교에서 책을 많이 읽기로 소문이 나 있던 친구였다. 나 또한 나름대로 많은 책을 읽는다고 자부 했었는데 논어라는 어려운 책은 봐 보지도 못한 책이었다. 그런데 친구가 그 책을 권 해주는 것이었다. 한자도 많이 있고 어려워 보여서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친구가 하는 말이 쉽게 풀이 돼 있어서 고등학생도 어려움 없이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용기를 가지고 몇 장 보는데 이런 말이 있었다. ‘배우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바로 이 시간에 내가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 주제였다. 그때는 이 말을 단순하게 생각했다. “배우기만 하는 것도 위험 하고 생각만 하는 것도 위험 하구나” 라고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래서 결론은 ‘학습하는 것과 생각을 적절하게 조화 시켜서 균형적으로 안정된 지식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이를 좀 더 많이 먹고 교사라는 나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공자의 말을 좀 더 깊이 생각해야 함을 자각한다.
    독후감/창작| 2010.09.30| 3 페이지| 1,000원| 조회(484)
  • 논어심득 독후감 중문
    논어심득 독후감 중문
    想到孔子就想起很多名言名句。但不知不觉的因为不认识的汉字而感到困难。所以曾经想过我理解孔子的名言名句多好,果然,学了几年的汉语,这些橘子觉得很简单而感到很开心。学中文的过程中,我对中国的关心也增加了。并且用现代汉语理解《论语》,让我们更容易理解,不仅用头脑去了解它,更重要的是用心去理解它。 在中国,《论语》很受欢迎的原因是,从年轻人到老人都可以读它,虽然在物质方面越来越富有,但这让人们更烦,更徘徊,导致在心里更忐忑不安,所以它可以治疗在心中的伤痕。我也同意这说法,这也是它符合我们的理由之一。在现代社会中,它是寻找心中的快乐,也是回头反省一下自己生活的方法之一。 孔子总是让人们走到正道的路,并且保持平静的态度,在心里含在很大的抱负,而且很坚信自己的信念。这时候,我们可以知道孔子很重视信念,还有统一国家时很重要的因素之一,这就是信任。像没有老百姓与信任就建立不了国家,信任也是我们必备的品的之一。在遇到困难时,什么都没有时,保持乐观的态度也不简单,但不抱怨,在那里面寻找快乐,会让我们生活安定下来。 如果要减少犯错误的系数我们必须慎重语言和行动。这还可以减少后悔的次数。人们总是对社会不满,甚至抱怨上帝,但最好是首先反省一下自己。自觉地分析一下自己的言行,小心一下自己的言行的话,自然而然会明白的。积极的,亲切的对待人的话,会保持圆满的人际关系。 君子是孔子想象中的理想品质的标准。想起君子,就想到好人,但仔细想一想,第一个条件是良好的心态。
    독후감/창작| 2010.08.02| 1 페이지| 3,000원| 조회(197)
  • 독후감 - 논어
    독후감 - 논어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은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명절이나 조상의 기일에 제사를 지낸다.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모르는 사람은 패륜아이며, 훌륭한 사람을 ‘성인’또는 ‘군자’라고 부르는 것도 상당히 일상적이다. 우리 삶 속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이런 여러 가지 사상이나 풍습들은 유학의 영향을 받은 것이 너무나 많다. 조선시대 신분을 결정지었던 사농공상(士農工商)도 유학의 영향이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추노(推奴)’라는 드라마 역시 조선시대 신분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미 우리는 우리 삶속에 아직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학이 중국에서 공자에 의해 생겨난 것임을 안다. 공자의 <논어(論語)> <춘추(春秋)> <중용(中庸)> 등의 저서는 유학의 뿌리가 되었고, 25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읽히고 연구되고 있다. 이 중에서 <논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논어는 공자가 했던 언행들에 대해 제자들이 기록해놓은 책이다. 내가 생각한 논어의 최대 장점은 읽기가 쉽다는 점이다. 20대 이하의 학생들에게 공자왈 맹자왈은 어려운 책으로 생각되며, 기피대상이 된다. 하지만 내가 논어의 번역본을 실제로 읽어보니 전혀 어렵지 않았고, 너무나 재밌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었다. 논어의 첫머리에 ‘학이’ 편에 이런말이 나온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학문을 하는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이보다 더 명쾌하게 설명할 수가 없다. 정말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력이며 현명함이라 아니할 수 없다.
    독후감/창작| 2010.06.18| 2 페이지| 1,500원| 조회(150)
  • 공자의 논어에 대한 감상문
    공자의 논어에 대한 감상문
    약 2500년 동안이나 공자의 사상과 뜻을 담은 논어는 긴 시간을 내려오면서도 아직까지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곤 한다. 본래 기나긴 세월의 흐름은 모든 것을 녹슬게 하고 변화시킨다. 그것이 자연이든 학문이든 사상이든지 간에. 그러나 시대가 변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2500년이란 유구한 세월 속에서도 잊히지 않고 꾸준히 읽혀 온 것이 아닐까 싶다. 논어, 노자, 맹자,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위대한 사상가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은 사색할 줄 알며 철학 할 줄 안다. 나 역시 생각할 줄 아는 한 사람으로써 공자의 논어를 읽고 사색의 나래를 펼쳐보려 한다. 한국에서 자라오면서, 사실상 우리는 우리네 의식 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유교정신 속에서 어려서부터 공자 사상을 배워오며 자랐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경험을 비추어보면서 내 스스로의 가치관과 잣대를 정돈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먼저, 논어는 제자들에 의해서 공자가 했던 이야기들을 정확한 상황설명이나 큰 틀을 갖추고 정리된 것처럼은 맺음말 우리는 살면서 많은 변화를 경험한다. 진리로 여겨졌던 이론과 학문도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경험해왔고 경제, 정치적 상황을 막론하고 매시간 매초 마다 우리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음을 경험해왔다. 우리의 생각 또한 어제와 오늘이 다르며 심지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도 일분일초도 그 이전과 같지 않고 매순간 변화한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의 모든 것은 진보와 퇴보를 반복하면서 거듭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예측할 수 없고 불규칙한 변화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더라도, 그 안에는 변화하지 않는 ‘중심’이란 것은 존재한다. 카오스는 컴컴한 텅 빈 공간, 곧 혼돈을 뜻하는 단어이다. 물리학에서 카오스는
    독후감/창작| 2010.03.13| 8 페이지| 2,500원| 조회(506)
  • 논어 감상문
    논어 감상문
    이번에 감상문을 쓰게 되었는데 중국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였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논어라는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논어는 유교의 근본사상이고, 간단히 말하면 공자의 어록이라고 한다. 공자의 언행과 사상, 그가 제자들이나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기록했다가 공자사후 제자들이 책으로 엮었다는 설이다. 한나라시대에 어느정도의 원본이 만들어 지면서 논어로써의 구실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논어는 송나라 시대 주희에 의해 만들어진 논어집주이다. 나는 공자가 옛날에 어떤말은 했으며, 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치려 했으며 하는등 여러 가지가 궁금하였다. 그래서 이번기회를 통해서 어떤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서 읽어 보기로 맘을 먹었다. 먼저,논어의 중요성과 읽어야 할 필연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서양 사상의 가장 큰 원천을 그리스도의 사상이라 한다면, 동양 사상의 원천은 유교의 사상이라 할 수 있다. 그리스도가 종교로서 사람의 영혼을 구제하려 한 구세주라면, 공자는 인간이 현실 생활에서 주어진 문제에 대해 해결할 삶의 지혜와 방법을 가르쳐 준 인류의 스승이었다. 동양인은 수천 년에 걸친 역사 속에서 공자의 가르침인 유교 사상에 의해 성장해 왔고, 이 영향 속에서 자라 왔다.
    독후감/창작| 2009.04.08| 7 페이지| 1,000원| 조회(838)
  • 논어를 읽고
    논어를 읽고
    논어라는 책 한 권으로 동양철학에 대해 이해한다고 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고전문학에 익숙하지 않던 나로서, 논어는 하나의 거대한 지식을 숨겨놓은 암호문이였다. 하지만 하나하나 읽어가며 얻는 공자의 사상은 나에게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왔다. 논어를 읽으면서 가장 큰 수확이라면, 각박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짚어보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가져볼 수 있던 것이였다. 유교는 우리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고 유교에 대한 이해 없이는 우리나라를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논어를 택했고, 읽기 시작했다. 논어를 읽으면서 유교에 대한 그러한 선입견은 하나 둘 씩 없어지기 시작했다.
    독후감/창작| 2010.01.05| 2 페이지| 1,000원| 조회(140)
  • 논어 독후감
    논어 독후감
    1. 문제제기 통계에 의하면, 청소년 의식 조사 설문에 응한 우리나라 청소년 중 1/3이 정직과 이익 중에서 이익을 택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무기명 설문이라고 할지라도 솔직히 대답하지 않는 경향이 종종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정직 대신 이익을 선호한 수는 1/3이 훌쩍 넘을 수도 있다. 보도는 대조하기를, 최빈국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 청소년은 90%에 가까운 수가 부정직한 이익은 거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관중은 “창고가 가득 차야 예절을 알고, 의식이 족해야 영욕을 안다(倉庫實則知禮節, 衣食足則知榮辱)” 史馬遷, 『史記』,「管晏列傳」 고 하며 물질적 조건과 정신적 풍요로움의 관계는 뗄 수 없음을 말했다. 하지만 저 보도를 두고 생각해보면, 관중의 저 말은 물질적 토대는 건강한 사회의 한 가지 조건으로만 한정해야할 듯하다. 창고가 비어있고, 헐벗고 굶주려도 불의한 부귀를 뜬구름을 보아 정직을 택한 『論語』「述而」子曰 飯疏食飲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 如浮雲 방글라데시 같은 사회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삶의 경험은 종종 사람을 이기적으로 만든다. 대부분의 인간들이 척박한 여건에서 살아가야하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서, 반성되지 않은 채 1차원적 마르쿠제는 그의 『1차원적 인간 부정』에서, “눈에 보이는 것과 느끼는 것만 믿게 됨으로써 일면적인 존재로 전락하는 군상”을 ‘1차원적 인간’이라고 칭했다. 마르쿠제는 “기술 사회가 요구하는 부분적 기능을 자기 자신과 동일화 하는 데서 인간이 1차원적으로 일면화 되고, 기술의 부속품으로 소외된 주체는 자기가 수행하는 기능에 먹히고 만다. ····· 모순과 대립이 없는 일차원성은 사회적으로 일차원적 사유와 행동의 유형으로 나타난다. 여기서는 기존의 진술과 행위를 초월하는 사유나 소망이나 목적들이 배제되거나 아니면 기존 세계의 용어로 축소된다.”라며 ‘이성이 계산해낸 합리성’에 매몰되어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하고 있다. 마르쿠제는 이 책에서 현대 산업사회에 초점을 맞춰 얘기하고 있지만, 그가 말하는 ‘1차원적 인간’은 어떤 종류이든 반성적 태도 없이 살아가는 모든 유형의 삶을 칭한다고 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09.12.14| 15 페이지| 2,500원| 조회(866)
  • 논어 독후감
    논어 독후감
    2. 孔子에게 길을 묻다 문두에서 오늘날 우리의 자화상을 살펴보았다. 그것은 이익만을 좇고, 의로움을 염두에 두지 않으며, 수치스러움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살펴본『論語』의 윤리관은 이익과 의로움을 대비시켜서, 인간은 오직 의로움을 추구할 뿐 이익에 매몰되면 그 순간 소인이 됨을 각성시키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 백이, 숙제, 안회의 예에서 언급했듯이, 의로움을 추구하는 사람이 화를 당하고, 이익에 집착하는 자가 행복감을 느낀다면 무엇을 근거로 사람들에게 윤리적 성찰과 반성을 촉구할 수 있을까? 어쩌면 사람들은 이익을 곧 행복으로, 의로움은 곧 불행으로 여기기에 윤리를 내팽개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의로움 속에 즐거움이 있고, 윤리적 삶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야 할 것이다. 여기에 대해 공자를 통해 생각해보자. 공자는 삶의 목적을 하늘과 닮아가는 데 두었다. 하늘을 닮아 사람을 사랑하기에 세상을 인(仁)으로 꽉 채우고 싶어 했을 것이다. 공자가 생각하는 하늘은 주재성(主宰性)이 탈색된 모습이었다. 단지, 추구해야할 목표로서의 이법성 그 자체일 뿐이다. 여기서의 하늘은 신(神)이 아니기에 인간이 반드시 그를 좇아 행동해야할 의무가 없다. 그런데도 공자는 ‘자율적으로’ 하늘을 추구했다. 공자는 인간의 비천한 일면을 버리고 하늘을 선택한 것이다. 사실, 도덕의 문제를 판단함에 있어서 인간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인간을 어떻게 정의내리기는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실증주의를 주창하고 나온 콩뜨(A. Comte)의 영향 이래로 인류는 모든 주의주장에 대해서 증거를 요구했다. 따라서 인간조차 관찰․실험․검증이 가능한 물질적 존재로만 파악될 뿐이었으며, 인간이 물질로 환원되는 그 순간, 인류는 도덕성을 회복할 실마리를 놓쳐버렸다. 보이는 것만을 믿는 사조(思潮) 안에서는 오직 물질만을 믿게 된다. 정신이 발붙일 곳이 없다. 물질만 존재하는 곳에서는 ‘확인 가능한 쾌락’이 선(善)이 되고, 이것을 많이 획득하는 것이 도덕적인 행위가 된다. 물질 그 자체가 목적이 된 세상이다
    독후감/창작| 2009.12.14| 11 페이지| 1,500원| 조회(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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