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스터디 이벤트
  •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논어

검색어 입력폼
저자
공자
독후감
229
책소개 『논어』는 석가모니, 예수와 더불어 세계 3대 성인의 한 분으로 받들어지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에 관한 언행록 《논어》를 현대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논어》는 전통사회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인 동시에, 날로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 이를...
  • [독후감]논어
    [독후감]논어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공자는 고등학교 윤리 교과서에서 일반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것은 인의예지나 성선설, 덕치주의, 대동사회 등의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것이었다. 특히 그 시대에 성악설을 주장하던 순자나, 법치주의를 주장하던 법가, 그리고 서양의 마키아벨리 등 흔히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러오는 인물들과 대비하여 생각할 때, 공자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더욱 컸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나뿐만 아니라, 주위 친구들에서부터 사회 전반에 이르기 까지 일반적으로 퍼져있는 것 같았다. 물론 몇몇의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주류의 생각은 대개 공자에 대해 긍정적이었고, 나는 그것을 당연히 생각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나는 논어를 읽게 되었다. 나는 논어를 읽으면서 지금까지 들어왔던 공자의 사상 전반에 관심을 갖기보다, 그 중에서도 정치에 대한 사상에 주의를 기울였다. (따라서 이 글에서 말하는 공자의 사상은 정치에 관련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옳다.) 그리고 거기에는 분명히 내가 지금까지 들었고, 느꼈던, 본받아 마땅할 공자의 사상들이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백성을 위하는 정치였다. 이는 정치의 성공 여부를 권력이나 부로서 평가하고, 이를 위해서 백성들을 착취하던 당시의 지배자들에게는 절대 인정받을 수 없는 사상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민주주의를 내세우면서도 자신과 자신의 정당의 이익을 챙기는데 바쁜 현재의 정치가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분명 이러한 백성을 위한 정치는 당시에도, 현재에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나 국민이 주권을 갖는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정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또한 군자, 성인에 이른 사람만이 정치할 자격이 있다고 말하며 정치 지도자의 도덕성을 강조한 것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대통령이 자기 자신 또는 가족의 도덕성 문제로 인해 각종 비판을 받고, 각종 고위 관직의 사람들이 비리에 연루되고, 일정 기준을 거쳐 후보로 선정된 인물이 수차례의 청문회 끝에도 관직에 등용되지 못하는 우리 사회를 생각해 보면, 꼭 받아 들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인재 등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 등 공자의 정치사상은 오늘날에도 분명 배울 점이 많았고, 이러한 공자의 사상이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다행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독후감/창작| 2006.06.15| 3 페이지| 1,000원| 조회(719)
  • [독후감]공자 논어-독후감
    [독후감]공자 논어-독후감
    『논어』는 전체 20장으로 되어있다. 첫 장「학이(學而)」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장은「요왈(堯曰)으로 끝난다. 이러한 구성은 첫 장의 첫 편이 제목의 이름으로부터 시작하는 데에 기인한다. 예를 들어 제 1장「학이(學而)」의 첫 편을 보면, ‘자왈(子曰),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면 불역열호(不亦說乎)아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면 불역락호(不亦樂乎) 아 인불지(人不知)라도 이불온(而不慍)이면 불역군자호(不亦君子乎)아’ 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그런데 여기서 볼 때, 이「학이」장은 위 구절의 밑줄 친 단어 ‘안연’과 상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즉,「학이」장은 바로 ‘학이’라는 단어를 첫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형식의 장임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다른 19개의 장도 이와 똑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맨 마지막을「요왈」이라는 장으로 끝낸 이유는 무엇일까? 공자는 고대의 ‘주(周)’를 따르려고 한 인물이다. 그는 더 나아가서 ‘삼황오제(三皇五帝)’시대의 임금인 ‘요(堯)와 순(舜)’을 존경하였다. 왜냐하면 이들 국가와 인물은 공자가 살고 있었던 춘추․전국시대의 군주들과는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이다. 춘추․전국시대의 군주들은 힘으로 자신의 귄위를 세우려는 ‘패도(覇道)정치’를 하려 했던 반면에, 주나라와 요․순은 ‘덕(德)’으로써 권위를 세우려는 ‘왕도(王道)정치’를 하였기 때문이다. 공자는 매 장에서 힘으로 권위를 세우는 것을 멀리하고, 오직 ‘덕’으로만 권위를 세우고, 백성을 다스릴 것을 역설하였다.
    독후감/창작| 2006.05.17| 5 페이지| 2,000원| 조회(1,953)
  • [감상문]논어 - 현대에 주는 교훈
    [감상문]논어 - 현대에 주는 교훈
    제와 오늘이 너무나도 다른 세상, 하루가 다르게 급격하게 발전해 가는 현대 사회에서는 당장 눈에 보이는 이득을 잡기 위해 남들보다 더 많은 돈, 더 높은 지위, 더 큰 집에서 살기 위해 다들 아우성이다. 이런 이유로 인문학 중에서도 특히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강한 철학 쪽은 거의 소멸해 가는 안타까운 지경에 이르렀다. 자본이 우선시되는 이 사회에서 대학교의 교육과정 역시 실용학문 위주로 편성되어 가고 있다. 또 사람들은 직업을 택할 때 내 역할과 능력에 대한 깊은 성찰 대신 보다 안정적이고 고소득인 직업을 찾는 경향이 커서 특정 직업에 엄청난 인원이 몰려드는 현상도 나타난다. 자신의 세력에 아첨하는 자에게 뇌물을 받아 챙기고 반대 의견은 제거하려고 싸운다. 정치가, 사업가, 교육자, 대중매체 모두 그들의 사명을 똑바로 인지하고 그들만의 철학을 뚜렷하게 세워 일관되고 곧은길로 세상을 이끌어 갔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뭇사람들을 이끌 뛰어난 지도자를 많이 양성해 사회에 많이 배출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내가 존경하는 사람만큼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각종 리더십 교육은 `쇠귀에 경 읽기`에 그치고 말 것이다. 내가 이러한 걱정을 하는 이유는 주위에 값비싼 각종 수입 명품 의류의 유혹에 넘어가거나 최신 유행 패션 경향을 습득하는 데에 혈안인 대학생들은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반면에 나의 존재는 무엇인가,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며 내가 서 있는 자리를 파악하려 고민하고 토론하는 대학생들은 극히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위 친구에게 얘기를 건넬 때 “어제 TV 봤어? 재밌었지?” 라고 하거나 “백화점 00매장에 새로 나온 옷 사고 싶어.”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쉽게 말을 이어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왜 요즈음의 대학생들은 철학을 가까이 하지 않을까?” 라고 하거나 “동양적 사유의 출발인 `모든 것은 변한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라고 말을 시작하면 십중팔구 `얘가 왜 이러나?` 하는 눈으로 쳐다 볼 것이다. 이게 바로 우리의 현실이다.
    독후감/창작| 2006.05.15| 3 페이지| 1,000원| 조회(546)
  • [인문학]논어 독후감
    [인문학]논어 독후감
    논어에는 우리 시대에서 보기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다. 그리고 이는 그 자체로 긍정, 부정으로 평가되기보다 해석에 따라 평가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논어, 그리고 나아가 공자의 사상에 대해 좀더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서 조선 후기와 같이 지배층이 공자 사상의 일부만 가지고 자신들의 이익에 맞게 왜곡하여 이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현대 우리 사회에서 공자의 사상이 그릇되게 이용되는 것도 막아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자에 대해 막연히 ‘좋다’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물론 사상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막연히 긍정적인 이미지만 갖는다면, 보수적 지배적 성격의 소수 세력에 의해 공자의 사상이 악용될 경우 막을 수도 없고, 심지어 알아차릴 수도 없다. 그 예로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억압적인 상하관계의 과도한 강조, 그리고 과거 군사정권의 정당화에 이용 등을 들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06.04.16| 2 페이지| 1,000원| 조회(1,128)
  • [독후감]논어
    [독후감]논어
    "학이 시습지면 불역열호아. 유붕이 자원방래하면 불역락호아..." 이 구절은 논어의 첫장인 `學而`의 첫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고등학교 한문시간에 되풀이하며 외웠던 익숙한 구절이기도 한데, 그 때만해도 시험 때문에 한자만 외우느라 그 뜻을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어렵게만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읽어보니 어렵긴 하지만 유교사상이라는 것이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것도 아닌 만큼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어서 공자의 견해와 글귀의 의미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논어는 고대중국의 사상가인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사서로 유교의 근본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논어는 공자의 언행과 사상, 공자와 제자들 간의 대화 등으로 이루어져 공자의 제자들에 의해 책으로 엮어지게 되었는데 이 것은 학이편, 위정편부터 시작하여 자장편, 요왈편까지 20개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학이편에는 배움의 기쁨 즉, 학문과 삶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고, 위정편에서는 나라를 다스림에 강제 즉 힘이 아닌 덕으로서 다스려야함을 언급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여러 부분들 중 공자의 仁 사상에 관심이 있어 이것을 주로 살펴 보았습니다. 공자는 仁,愛를 근본사상으로 서와 충을 첫째로 중요시하라고 가르쳤는데 이러한 공자의 견해는 논어의 구절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논어의 里仁편을 보면 공자의 仁사상을 볼 수 있는데 가령 자왈: “유인자능호인, 능오인.” 이란 구절이 있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인한자래야 사람을 좋아할 수 있으며, 또 사람을 미워할 수 있는 것이다> 라는 의미로 공자의 仁에대한 기준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밖에 공자는 ‘군자거인오호성명’ 즉, <군자가 인함에서 떠나 있다면 어찌 명예로운 이름을 이룰 수 있겠는가? > 라고 하며 仁을 강조하였으며, 반드시 인간은 仁속에서 살아야 하고 仁을 벗어나는 순간, 그것은 인간이 아니라고 단적으로 언급을 하였습니다.
    독후감/창작| 2006.04.12| 2 페이지| 1,000원| 조회(747)
  • [동서양고전 D형]공자의 논어에 대한 감상문
    [동서양고전 D형]공자의 논어에 대한 감상문
    논어에 대한 독후감 (八佾篇 1~16) (과제물 유형 : D형 과제명 : 『논어』, 공자 지음,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2005년, 112쪽부터 176쪽까지) Ⅰ. 서 론 - 공자의 논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한문시간이면 으레 논어 맹자 주역 등을 공부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는 왜 그렇게 한자와 뜻풀이가 따분하게만 느껴졌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때 배운것들이 내가 살아가면서 지키고 실천해야하는 삶에 지표가 될 줄은 이번 과제물을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다. 공자는 어릴 때 부친을 여의고 모친의 손에서 자랐는데, 그 모친마저 17세 때 여의고 말았다. 공자의 집안은 결코 유복하지 못했고, 어릴 때부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하러 나가지 않으면 안되었다. 나중에 공자는, "나는 어렸을 때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쓸모 없는 일까지 배우지 않을 수 없었다." 생활의 서러움과 고통을 철저히 맛보며 자라났던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후에 정치에 뜻을 두고 유세활동이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단념해야 하는 상태에 빠져들기까지 하였다. 이 모든 시대의 아픔과 개인적인 비탄에 신음하면서도 끝내 인간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위대한 사상가의 기록이 바로 논어이다. 논어는 공자가 직접 지은 책은 아니고,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문답을 엮은 책이다. 그런 까닭인지 처음에 제일 당황한 것이 논어의 목차였다. 동양권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學而時習之不亦說乎’가 나오는 첫 편이 學而편인데, 그 유래가 단지 첫 두 글자를 따온 것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식으로 목차가 설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체계가 있다기보다는 그때그때의 문답을 어떤 두서 없이 늘어놓은 형식이다. 물론 이러한 분류체계 역시 항상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내용에 있어 흠이 되지는 않는다.
    독후감/창작| 2006.04.08| 7 페이지| 2,500원| 조회(1,479)
  • [감상문]논어를 읽고
    [감상문]논어를 읽고
    “지금 논어를 연구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서의 밭에는 남은 볏단이라고는 결코 없다고 말합니다. 굉보가 과거 공부에서 돌아와 발분하여 경학과 예학에 몸을 바치고 있는지라 그의 어려움을 도와 주고자 부득불 안경을 끼고 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는데 그러고 보니 여기에도 남은 벼포기가 있고 저기에도 떨어진 이삭이 있으며 여기에도 거두어 들이지 않은 볏단이 있고 저기에도 추수하지 않은 늦벼가 있어 전도낭자한 것이 수습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흡사 어렸을 적에 새벽에 밤나무 동산에 가서 홀연히 붉은 밤알이 난만히 땅에 흩어져 있는 것을 만나 그것을 다 줍기가 벅찼던것과 같으니 이를 장차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독후감/창작| 2006.04.07| 5 페이지| 0원| 조회(2,700)
  • [동서양고전]공자의논어 독후감
    [동서양고전]공자의논어 독후감
    8. 子曰 君子不重則不威니 學則不固니라 자왈 군자불중즉불위 학즉불고 主忠信하며 無友不如己者오 過則勿憚改니라.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군자가 무게가 없으면 위엄이 없으니 배워도 견고하지 못하니라. 충성과 신의를 주로 할 것이며 나만 못한 사람과 벗하지 말고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 것이니라. 위(位)에 있는 군주가 경계할 점을 말하였다. 9. 曾子曰 愼終追遠하면 民德이 歸厚矣리라. 증자왈 신종추원 민덕 귀후의 증가가 말하길 “상례를 신중히 하고 제사를 정성되이 모시면 백성들의 덕행이 두터워지리라.
    독후감/창작| 2006.03.19| 12 페이지| 1,500원| 조회(1,900)
  • [문화]논어를 읽고나서
    [문화]논어를 읽고나서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고 말한다. 차라리 그들이 옳았으면 좋겠다. 나처럼 미친놈으로 취급받을지 모를 또 다른 사람들이 지구를 계속 방황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만약에 진실로 내가 옳고 지금의 세상이 틀린 것이라면 ... 인류에게 신의 자비가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논어의 마지막 장을 덮은 지금 내 머릿속에는 자신의 이론을 정립시키기 위해 평생을 바쳤던 빅터 샤우버거 박사의 이 말이 문득 떠오른다. 이 말은 과학계를 향해 던진 한 소신 있는 과학자의 말이었지만, 지금 내게는 근본적인 도덕이 무시되어가고, 규범의 아노미 상태에 빠져 가벼움만을 추구하려는 우리 사회에 내뿜는 공자의 꾸중같이 느껴진다. 논어의 구절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훈훈한 기운과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내용들은 책과 손을 큰 자물쇠로 잠가 놓은 듯한 마력을 보여주었다. 평소 고전이라면 고개를 내저었던 내게 “고전읽기” 과제를 통해 접하게 된 논어는 고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었으며,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해 주었다. 논어는 춘추 전국시대라는 난세 속에서 “군자”라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추구한 공자의 언행을 주로 하여 이루어진 책이다. 대부분의 구절이 짧다는 점이 특징인데 이점을 이용해서 같은 구절을 여러 번 읽어보면 마치 밥을 여러 번 씹을수록 맛있는 것과 같은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논어는 자신을 알아주는 군주를 찾지 못해 오랜 세월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고, 자신이 아끼던 제자들을 가난과 고통 속에 떠나보내야 했던, 성인으로서의 공자이기에 앞서 인간이었던 공자의 슬픔을 느끼게 해준다.
    독후감/창작| 2005.12.18| 3 페이지| 2,000원| 조회(508)
  • [독서감상문]논어를 읽고
    [독서감상문]논어를 읽고
    이번 기회에 논어를 읽어보면서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지던 것들이 일상생활에 많이 접목시켜 살아간다면 지금보다는 매사에 조심하며 살아가야 겠다는 것이다. 사실 논어나 도덕경 같은 책들은 교육을 받아오면서 많이 들었음에도 어렵다는 이유하나로 가까이 하지 않았던 것들 중 하나이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것을 몇 개 소개해 보겠다. 첫 번째로는 학이편 이다. 학이편 에서 유자가 말하기를 `효성과 우애가 있는 사람으로서 윗사람에게 도리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리고 윗사람에게 도리어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법을 어기고 어지럽힌 사람은 여태껏 없었다. 군자는 기본이 도는 일에 힘써야 하며 모든 일에 근본이 서야만 도(道)가 생겨난다. 효성과 우애는 바로 인(人)을 실천하는 근본인 것이다.`라는 내용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윗사람을 공경하지 않는 예가 많이 찾아 볼 수 있어서 새삼 부끄러움을 느꼈다. 두 번째로는 위정편 이다. 위정편 에서 좌하가 효에 대해서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표정을 보고 알아서 행하기는 참으로 어렵다.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수고를 대신하고, 좋은 술과 맛있는 음식이 생기면 먼저 드시게 하는 것만으로 어찌 효도를 다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라는 것을 보고 진정한 효에 대하여 되세 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익숙하게 들어오던 명언들 중에 많은 것이 논어에 속해있다는 것도 새삼스러웠고,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것들 또한 많았다. 논어에서 공자가 가장 강조한 것은 인과 예이다. 공자는 비극적인 시대에 태어나 고독과 불행을 짊어지고 사는 삶에서도 스스로 모범적인 생활을 하며, 인과 예를 실천했다. 공자가 말하는 인은 사람들의 특성을 최대한으로 확대하는 일 인간에게 가장 걸 맞는 생의 한 방편으로서 생각했다. 오직 인을 실행하는 방법만을 말했으며 그 방법도 일정하지가 않고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하였다. 그 방법에는 사람을 사랑하고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거나 기대하지 말라는 것, 또 나를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현재의 우리의 삶은 물질적으로는 정말 풍요롭지만 마음이나 정신면에서 그것을 실행하는 면에 있어서도 너무나 빈곤함을 느꼈다
    독후감/창작| 2005.11.03| 2 페이지| 1,000원| 조회(810)
이전10개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10개
AI 챗봇
2024년 09월 02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04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방대한 자료 중에서 선별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목차부터 본문내용까지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9월 1일에 베타기간 중 사용 가능한 무료 코인 10개를 지급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방송통신대학 관련 적절한 예)
- 국내의 사물인터넷 상용화 사례를 찾아보고, 앞으로 기업에 사물인터넷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술하시오
5글자 이하 주제 부적절한 예)
- 정형외과,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