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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길이 되려면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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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승섭
독후감
44
책소개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공중보건의사 시절부터 김승섭 교수가 걸어온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과 연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데이터를 통해... 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조사했더니 이번에도 남녀 간에 극명한 차이가 드러났다. 여학생들의 경우, 별다른 차이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남학생들에게서...
  • 아픔이 길이 되려면 감상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 감상문
    나는 “아픔이 길이 되려면”, 그중에서도 “우리는 이기심을 뛰어넘는 삶을 살아요” 라는 제목의 글이 이 수업을 통해 읽은 것 중에서 가장 좋았다. 나는 현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다. 사실 이 학과를 선택했을 때 나는 20살이 아니었고 이미 다른 대학교의 다른 과를 다니다가 다시 입학을 하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더 이 학과에 대한 책임이나 의미들이 남달랐다. 그러던 중 이 글을 읽게 된 것인데, 이 글의 필자가 보건의료학생의 모임에 가입하여 그 소식지에 쓴 글이라고 해서 더 집중해서 읽게 된 것 같다. 이 글에 쓰여진 한 글자 한 글자가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완전히 공감되지 않는 것들은 내가 나중에 곧 이해하게 될 것만 같았다.
    독후감/창작| 2022.12.25| 3 페이지| 1,000원| 조회(226)
  •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간단 서평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간단 서평
    이 책은 공중보건의사 시절부터 김승섭 교수가 걸어온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과 연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데이터를 통해 질병의 사회적. 정치적 원인을 밝히는 사회역학을 도구 삼아 혐오, 차별, 고용불안 등 사회적 상처가 어떻게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지 말하고 있따. 개인의 몸에 사회가 어떻게 투영되는지도 함께 이야기한다. 저자는 "사회적 환경과 완전히 단절되어 진행되는 병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사회적 원인을 가진 질병은 사회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최첨단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자 수준에서 병을 예측하고 치료하는 게 가능해지더라도, 사회의 변화 없이 개인은 건강해질 수 없다고 말이다.
    독후감/창작| 2022.12.20| 1 페이지| 1,000원| 조회(76)
  • 아픔이 길이 되려면_김승섭 저_독후감_파트별 느낀 점 기재함
    아픔이 길이 되려면_김승섭 저_독후감_파트별 느낀 점 기재함
    이번 수업에서도 독후감 과제로 인해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책을 읽게 되었다. 귀찮았던 마음만 가득했던 첫 독후감과 달리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거쳐 이번 책도 과제로 받았을 때엔 기대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던 나를 볼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2.12.10| 3 페이지| 3,000원| 조회(129)
  • [독후감] 아픔이 길이 되려면
    [독후감] 아픔이 길이 되려면
    이 책은 사람들이 병을 앓는 원인이 사회에 있다고 명백히 진단해주며 사회역학을 통해 질병을 분석하였다. 사회역학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찾아봤더니 사회적 관계가 인간의 몸에 질병으로 남긴 상처를 해독하는 학문이라고 한다. 철저한 데이터와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적은 논문 형식이라 설득력 있게 읽혔던 책이었고 책을 읽는 내내 사회적 취약계층이 당하고 있는 차별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 깨달으며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장애인, 트랜스 젠더, 성소수자 같은 사람들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은 작업환경이나 회사의 불법적이고 무분별한 정책, 아픔에 공감해 주지 않는 주변인들의 태도, 은밀하거나 대놓고 자행되는 사회적 차별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 또한 이러한 원인이 병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이 책은 많은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책을 읽고 나는 소수자들을 바라볼 때 그들이 운이 없어서 혹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건강관리를 못해서 차별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부조리한 사회 구조를 뒤바꿔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22.11.24| 4 페이지| 1,500원| 조회(152)
  • 아픔이 길이 되려면 독후감
    아픔이 길이 되려면 독후감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릴 수 있을까? 그것은 어려운 질문이 아니다. 굳이답변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질문에는 대답할 필요가 없다.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 하면 포기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질문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영화 '변호인'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시간을 돌려 '변호인'를 보면 달걀로 바위를 부술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더 무겁고 호소력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즉 바위가 아무리 튼튼해도 죽은 것이고, 알이 아무리 약해도 살아 있기 때문에 알이 바위 위를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11.11| 2 페이지| 1,500원| 조회(79)
  • '아픔이 길이 되려면' 독후감,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바라보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독후감,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바라보다.
    미디어에서 다루는 사회적 약자는 추상적이고 상징적이었다. 이러한 모호함으로 인해 나에게 사회적 약자의 현실이 다가오지 않았다. 또한, 사회적 안정망이 제대로 작동하는가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사회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였던 사회적 약자들이 많이 존재하며 이들을 위한 사회의 제도가 미흡함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나 자신도 사회적 약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난 겨울방학에 택배 배송 도우미라는 서비스업 아르바이트를 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였지만, 서비스업이라는 이유로 마스크를 벗어야 했다. 나는 ‘나 자신을 내가 보호하지 못하면 누가 보호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었다.
    독후감/창작| 2022.11.08| 3 페이지| 1,000원| 조회(105)
  • 아픔이 길이 되려면 독후감
    아픔이 길이 되려면 독후감
    사회적인 원인을 가지는 질병은 대부분 정신질환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은 틀에 갇혔던 저의 생각을 틀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20여개의 사회문제와 질병의 연관성을 설명을 읽으면서 낯익은 주제도 있었고 전혀 새로운 주제도 있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2.09.16| 1 페이지| 1,000원| 조회(215)
  • 책 <아픔이 길이 되려면>의 독후감입니다.
    책 <아픔이 길이 되려면>의 독후감입니다.
    책 내용 살펴보기 책의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자는 자신이 사회역학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사회적 약자의 아픔은 우리 공동체 모두의 책임일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사회적 약자가 알게 모르게 희생될 수도 있고, 사회적 소외계층 또는 국가적 폭력의 한 가운데서 피해자가 다시 상처를 입는 것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관점의 문제입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의 몸과 건강을 어떻게 바라보고, 개개인의 삶에 대한 공동체 책임은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고민이지요. 질병의 사회적 원인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분포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 약한 사람들이 더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그래서 더 자주 아픕니다.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소득 없는 노인이, 차별에 노출된 결혼이주 여성과 성소수자가 더 일찍 죽습니다.(들어가며 7p) 우리의 근현대사의 역사를 살펴보면 전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고 빠르게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은 보릿고개를 넘기면서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사는 삶의 연속이었지요. 이 책의 주제처럼 그 속에서 희생되는 개인의 인권과 건강권은 있을 수 없었고, 거의 모두가 사회적 약자였기 때문에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하고 세계적인 선진국에 진입한 지금,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였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화강국, 산업강국, IT강국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삶은 나아졌지만 그 속에서도 소외되고 사회적 편견 때문에 힘들어하는 계층도 우리의 이웃임을 잊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김승섭님이 가고자 하는 사회역학의 길은 우리 모두를 공감하게 합니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말하지 못한 상처, 기억하는 몸 2. 질병 권하는 일터, 함께 수선하려면 3. 끝과 시작, 슬픔이 길이 되려면 4. 우리는 연결될수록 건강한 존재들 이 책의 많은 내용들이 우리가 뉴스나 매스컴에서 한 번쯤 들어본 사회적 이슈들이 많습니다. 더하여 우리가 평소에 접하지 못한 소외계층과 차별받는 계층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각의 챕터의 인상적인 내용을 이 글에 옮겨 봤습니다.
    독후감/창작| 2022.08.09| 11 페이지| 1,000원| 조회(206)
  • [S+ 독후감] 아픔이 길이 되려면
    [S+ 독후감] 아픔이 길이 되려면
    “역학 Epidemiology 는 질병의 원인을 찾는 학문입니다. 역학 연구는 인구집단의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지요. 흡연이 폐암의 원인이고 노동자가 벤젠에 노출되면 백혈병에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알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이 유행하거나 시멘트 공장 지역 주민들이 단체로 폐렴에 걸렸을 때도 역학조사를 합니다. 이 병이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알아내 질병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저자는 사회역학을 연구하는 학자이다. 간접흡연이나 벤젠에 노출되는 것처럼, 차별이나 사회적 고립의 원인을 찾고 그것들이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대해 연구한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인간이 어떻게 해야 더 오래 살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저자는 뻔한 답을 내놓지 않는다. 대다수가 의료 기술의 발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회역학자는 시선이 조금 달랐다. 의료기술로 해결 안 되는 문제들, 가령 고용불안 속에서 안전장치 없이 하루하루 일을 해나가는 건설노동자, 허리가 아파도 병가를 쓸 수 없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을 예로 들며, 그들이 처한 ‘환경’에 대해 집중한다. 즉, 질병의 사회적 원인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떤 질병에 대해 다루지 않는다. ‘경험’을 다루고, 그것이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중점을 둔다.
    독후감/창작| 2022.07.12| 6 페이지| 1,500원| 조회(192)
  • 아픔이 길이 되려면 독후감
    아픔이 길이 되려면 독후감
    흡연은 폐암의 원인이며 벤젠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은 백혈병에 걸릴 수 있다. 전염병학자들은 이러한 질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일한다. 메르스 등 감염병이 나타나면 데이터를 수집해 최초 발병 장소와 발병 원인, 감염 경로 등을 분석한다. 인체에 위험한 바이러스와 물질이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혐오 발언을 듣거나, 취업 과정에서 차별을 받거나, 회사에서 해고당했을 때, 이러한 경험이 질병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역학자들 사이에서, '사회 역학자들'은 이러한 사회적 경험이 우리 몸에 어떻게 묻어나고 병이 되는지를 추적한다. 김승섭 고려대 보건과학대 사회역학자는 자신의 연구를 통해 차별 경험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용 과정에서의 차별을 측정하기 위한 연구 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다.
    독후감/창작| 2022.03.17| 3 페이지| 1,500원| 조회(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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