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해리포터 국내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1』.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21세기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아, 문학수첩에서 전권 개정판을 선보인다. 〈해리포터〉를 영화로만, 오래된 책으로만 아는 오늘날의 아이들에게는...
판타지란 환상 문학이라고 불리며, 소설이라고 정의를 내리기에는 소설의 조건에 위배되어 `소설`이라는 호칭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문학의 한 장르이다. 허무맹랑하고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비평 속에 파묻혀 버리는 문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판타지라는 `문학` 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판타지를 왜 읽을까. 어렵게 설명하지 않겠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모험심을 길러주며 창의력을 길러 주기도 한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은 두 아이를 키우는 가난한 엄마였다. 해리포터의 탄생도 이 두 아이를 위해 동화책을 써주다가 시작되었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작가는 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판타지 소설 작가가 되었다. 그렇다면 세계인들은 왜 해리포터에 열광하는 것일까?
첫 번째로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췄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고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한다.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주인공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 론, 이 세친구들은 호그와트에 입학하러가는 기차 안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약간은 까다로운 성격의 헤르미온느와 빨간 머리의 론 순진하기만 한 해리포터는 글이 진행될수록 서로에 대한 우정을 키워나간다. 주인공들은 서로를 너무도 아껴주며 친구를 위해서는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기도 한다.
작품 해리포터는 조앤 롤링이라는 작가의 작품으로, 주인공 해리포터는 11살이 되어서야 자신이 마법사인 걸 알게되, 호그와트라는 마법학교에 들어가 위대한 마법사로 성장해가는 성장소설이라고 볼 수 있다. 7편의 시리즈 중에서 탐색해보고자 한 인간세계와 마법세계의 관계를 가장 잘 근거해서 볼 수 있는 작품이,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라고 생각되어 선택하게 되었다. 그럼 이제 인간세계와 마법세계의 관계에 대해 파악해보기로 한다.
작품 첫 부분에 보면 해리는 부모님이 볼드모트에 의해 죽음을 당한 후, 덤블도어에 의해 머글인 더즐리네 가족에게 맡겨진다. 맡기기 전에 덤블도어는 머글 세상에 도착하여 빛을 먼저 훔치는데, 그것은 머글이라는 인간들에게 마법사와 마법이라는 존재를 알리고 싶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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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독후감] 해리포터 시리즈 (독서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9/28/data21955319-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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