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미경의 리부트』는 강사라는 직업을 가진 개인이자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CEO로서 김미경 강사가 온몸을 던져 기록한 ‘코로나 생존 일기’이자, 그녀가 공부하고 연구해 깨닫게 된 인사이트를 말이 아닌 글로 전하는 ‘코로나 시대의 강연장’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코로나로 앞당겨진...
코로나가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코로나19는 경제활동을 불가능하게 하고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주면서 한 순간에 세계를 정지시켰다. 물론 백신이과 치료제가 개발되면 다시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각 분야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새로운 ‘뉴 노멀’의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염병의 대유행은 코로나19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이미 뉴 노멀은 진행 중이다.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원격 근무가 가능한 직종의 경쟁력이 올라간다. 대면 서비스 직업들이 줄어드는 대신 언택트(비대면) 직업과 원격 업무의 증가, 그리고 전자상거래의 확대에 따른 공급망 관련 직업의 증가 등에 따라 노동시장은 변하고, 그에 따라 직업교육도 변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는 이전과 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할 숙제를 안게 된 것이다. 환경에 적응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1. 독후감 프롤로그
코로나19가 세상을 강타하고 모든 것이 멈춰버렸다. 이 때, 어느 미래학자는 코로나가 가져온 변화를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코로나 이후의 세계>라는 책을 출판했고, 트렌드 분석가는 <언컨택트>라는 책을 출판했다. 2020년을 안식년으로 계획했지만 출국길이 막혀버린 사업가는 <돈의 속성>을 썼고, 2021년에 미국, 유럽, 베트남에 3개월씩 머물며 강연을 하고 영어 공부를 계획했던 강사는 이 책 <리부트>를 썼다. 그리고 이 책들은 모두 2020년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랐다.
이 책은 코로라 때문에 세상에 나온 책 중 내가 읽은 네번째로 책이다. 책들이 쓰여진 계기가 코로나인 것은 모두 같지만, <언컨택트>와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분석서에 가깝고, <돈의 속성>과 <리부트>는 자기 계발서에 가깝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동기 부여다. 이 책은 김미경 강사가 쓴 책 중에 내가 처음으로 읽은 책이다. 물론 방송이나 강의를 들어본 적도 없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동안 접하지 않은 이유에는 김미경 강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언니’인 것이 작용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왠지 여성들에게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나서 ‘이래서 김미경, 김미경 하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 전개가 쉬워서 읽기가 편하다. 이 강사는 어려운 걸 만만해 보이게 하는게 특기 인 것 같다.
내가 이 책에서 얻은 것은 ‘용기’다.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부여하는 것이 작가가 잘하는 것이라면, 이게 내게도 작용했다. 다른 사람도 이 책을 통해서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2. 책 내용
2.1. 코로나와 일자리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은 실업을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특히, 미국이 심각합니다. 2020년 5월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실업자가 3,000만 명을 넘었는데, 이건 미국 노동 인구의 18%에 해당합니다. 코로나19 이전에 이미 실업 상태에 있는 숫자까지 더하면 미국의 실업률은 22%에 육박합니다. 엄청난 실업률입니다.
멘토로 삼고 있는 김미경 선생님의 신간 <김미경의 리부트>를 예약 주문해 놓고 기다렸다. 김미경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며 비전을 품고 힘을 얻고 있기에 신간에 대한 기대가 컸다. 책을 받자마자 3시간 만에 완독했다. 다시 천천히 읽어 나가며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접목시킬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공책에 적어 나갔다. 이렇게 2독을 하고나자 코로나로 바뀐 세상에 대한 안목을 얻은 듯 뿌듯했다. 역시 넘치는 에너지로 타인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하는 멋진 김미경 선생님이다. 직접 읽어 보기를 강추한다.
'리부트'는 원래 컴퓨터의 전원을 다시 켠다는 의미의 컴퓨터 용어지만, 영화계에서는 원작이 되는 이야기와의 연속성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한 작품을 이르는 말로 사용한다. 우리는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의 급변기를 살고 있다. 우리의 삶이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되어야 할 시점이다. <김미경의 리부트>가 바른 방향과 확실한 방법을 제시해 준다.
<중 략>
저자는 직원들에게 말한다. “있잖아. 나도 로봇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저자의 지식과 상상력이 합쳐져서 할 수 있는 말이다. 개인 정보와 김미경의 정보를 빅데이터로 취합하고 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서 ‘김미경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인간 김미경’의 제약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많은 기기와 사람들과 무제한으로 연결할 수 있는 상태인 초연결에 대한 언급도 있다.
서울대학교 조성준 교수님은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에서 “디지털 시대에 빅데이터는 ‘쌀’이에요. 인공지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빅데이터가 없으면 밥을 못 지어요. 알고 보면 우리는 모두 빅데이터 생산자예요. 디지털 농사꾼인 셈이죠.” 라고 말했다.
우리들이 검색하고 쇼핑하는 모든 자료가 빅데이터가 된다. 구글과 네이버는 우리의 빅데이터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거대 기업이 사용자를 통해 얻게 되는 부를 합리적인 방법으로 나눠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의 내용>
프롤로그 | 내가 알게 된 것을 당신도 알게 되기를
2020년 1월 22일, 올해 마지막 강의를 했다.
나는 20여명의 직원과 일하는 콘텐츠 회사의 CEO이다.
이 위기를 넘길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했다.
종이 신문 두 종 구독, 주간지 두 종 구독, 국내외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들의 리포트 받아보기, 미국 발 뉴스자료 매일 업데이트 하기.
경제, 경영, 판데믹 등 관련주제를 다룬 수많은 책들을 읽어갔다.
한달 여가 지난 후 ‘코로나 솔루션 노트’를 반 이상 채우고 ‘혼돈으로부터의 질서’를 알게 됐다.
코로나 이후는 살아가는 공식, 돈 버는 공식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완전히 달라진 세상이다.
이제부터 우리가 할 일은 ‘리부트, Reboot’이다.
이 책은 다섯 파트로 구성되었다.
Part1. ‘모든 혼돈에는 질서가 숨어있다.’ 위기를 극복할 첫 번째 열쇠는 혼돈 속에 들어가 질서를 찾는 방법.
Part2. ‘내 인생을 바꾸는 4가지 리부트 공식’제시.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디펜던트 워커, 세이프티 4가지이다.
Part3. ‘리부트 시나리오’ 쓰는 방법에 대해.
Part4.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뉴러너’ 되기.
Part5. ‘뉴휴먼’이 가져야 할 삶의 물음에 대해.
Part 1. 대전환을 두려워하지 말라
1.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코로나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돌아간다 해도 우리가 알던 세상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
<중 략>
Part 2. 내 인생을 바꾸는 4가지 리부트 공식
1. 첫 번째 리부트 공식 On-tact : 언택트 넘어 ‘온택트’로 세상과 연결하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이 막힌 언택트 시대는 온택트, 즉 온라인 대면으로 뚫어야한다.
언택트 시장에서 우리를 연결해줄 유일한 방법은 온라인뿐이다.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고 생필품을 사는 내내 온라인은 지속적으로 세상과 나를 연결하고 있다.
저자가 학장으로 있는 <MKYU대학>은 앞으로 모든 오프라인 수업과 미팅을 온라인으로 돌리기로 했다.
동시에 줌을 활용한 유료강의에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초고속, 초연결이 가능한 5G와 디지털의 만나면 놀라운 일이 생긴다.
김미경의 리부트 독후감
김미경의리부트 , 김미경의리부트독후감 , 김미경의리부트감상문 , 리부트독후 , 리부트감상문
김미경의 리부트를 읽어 드립니다 - 김미경의 리부트 독후감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이전1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