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전 세계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쉘 실버스타인의 대표작으로, 인생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일러주는 작품입니다. 소년을 향한 나무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읽는 독자의 가슴을 울립니다. 옛날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소년은 나무를 무척이나...
The saying "giving all freely" is new to me. These days, more people are thinking about their own interests rather than giving them to others, and they are becoming selfish without any compassion. No, is it already that way? Through this book, the author seems to want to remind us how wonderful it is for us to be able to do something for others and how much it is worth. This book describes the friendship of trees and boys.
1. 줄거리
오래 전 나무 한 그루와 그 나무가 아끼는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매일 나무로 찾아와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쓰거나 기둥을 타고 올라 열매를 따 먹기도 하면서 놀았다. 함께 숨바꼭질을 하기도 했고 놀다 지치면 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자기도 하던 그 소년도 나무를 사랑했고 나무도 행복했다. 그러나 소년이 나이가 들수록 나무를 찾아오는 일이 줄어들었다. 어느 날 찾아온 소년은 함께 놀자는 나무의 제안에 자기는 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무는 사과를 따다 팔라고 말하고 소년은 제안에 따라 사과를 가지고 떠난다. 한참 후 돌아온 소년은 이번에는 가족을 위해 필요하다며 집을 요구하고 나무는 이번엔 나뭇가지를 잘라다 쓰라고 내준다. 훨씬 나이가 든 후 돌아온 소년은 이번에는 멀리 떠나고 싶어 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나무는 흔쾌히 자신의 기둥을 베어다 쓰라고 말한다.
오래 전,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나무는 소년을 사랑했다. 소년은 날마다 나무를 찾아왔다. 나무를 타고 열매를 먹으며 놀았다. 지치면 나무그늘 아래서 낮잠을 잤다. 둘은 더없이 좋은 친구였다. 시간이 흘렀다. 소년은 더 이상 어리지 않았다. 다른 즐거운 것들이 많아졌다. 나무는 혼자 남겨졌다. 소년은 오직 가져갈 것이 있을 때에만 나무를 찾았다.
청년이 된 소년은 나무에게 돈을 요구했다. 나무는 돈으로 바꾸라며 열매를 주었다. 중년이 된 소년은 집을 요구했다. 나무는 집을 지으라며 가지를 주었다. 장년이 된 소년은 멀리 떠날 배 한 척을 요구했다. 나무는 배를 만들라며 기둥을 통째로 주었다. 제목처럼, 나무는 ‘아낌없이’ 주었다. 줄 수 있어 도리어 행복하다고 했다. 다시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노인이 된 소년이 돌아왔다.
“미안해.”
나무는 한 숨을 지었습니다.
“무언가 너에게 주고 싶은데… 내겐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단다.
An apple tree and a boy was a friend. In his childhood, the boy enjoys playing with the tree. However, as time passes he starts to make requests of the tree.
사과나무와 소년은 친구였습니다. 소년이 어렸을 때 소년은 나무와 같이 놀곤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소년은 나무에게 여러 가지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