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의 개정판이다. 시각 자료가 대폭 개선, 추가되어 역사적 지식도 얻고 책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답게 고려 시대 사람들의 삶에 초점을 맞추면서 당시의 역사상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내용이 갖추어져 있다. 당시의 굵직한 정치적 사건들과 함께 황제국 체제를 지향했던 고려의 제도적 모습을 담고 있다. 그리고 여러 차례 북방 민족의 침입에 맞서 싸우며 생활했던 고려 민중?..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살펴보는 책. 고려시대 사람들의 집단심성과 인습ㆍ관행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당대의 인간과 사회를 더욱 역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변화하는 것보다는 변화가 더딘 측면, 즉 일상적인 삶의 모습, 오래된 가치관과 생각 등을 다루고 있다.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