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는, 그러한 흐름이 독일의 우경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우려했다. 죽음은 “단순히 자료로만 활용”될 수 없으며, 정치적으로 이용될 바에 제대로 알고 역사의 한 장에 기록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라스의 생각이었다. 이것이 바로, 그가 『게걸음으로』를 쓸 결심을 한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물리학에서 미래의 희망을 만난다!『모두를 위한 물리학』은 톱 쿼크의 존재를 증명한 최고의 입자물리학자이자 물리학 기업 아이소모프의 CEO인 한스 그라스만의 저서다. 물리학의 주요 개념과 공식을 비롯해 물리학이 나아갈 방향, 정보물리학과 같은 첨단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연구와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