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신종 감염병 사스,
이후 십여 년 만에 겪은 메르스의 공포,
2020년 전 세계를 초토화한 코로나19!
과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본 감염병의 실체와,
‘코로나 일상’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길을 찾다!
21세기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신종 감염병 사스, 이후 십여 년 만에 겪은 메르스, 2020년 전 세계를 초토화한 코로나19를 비롯해 끊임없이 인류를 위협해온 에볼라, 디프테리아, 21세기 흑사병에 이르기까지 21세기 감염병에 관한 이야기다. 감염병 진단기술 분야의 과학자가 과학적인 관점에서 여러 감염병의 원인과 발병 그리고 예방과 치료를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위험한 감염병이 전쟁에서 생물무기로 사용된 사례를 비롯해 지금도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생물무기에 대한 대처법,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환경 파괴와 기후변화 등으로 앞으로 더욱더 큰 위협으로 다가올 신종 감염병의 출현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낸다. 현재를 사는 우리는 바이러스와 세균 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과학적으로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조망하는 과학 교양서다.
10년 전부터 인디만화 잡지 <화끈>에 연재되어 입소문을 탄 <장모씨 이야기>를 『그와의 짧은 동거』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엮었다.
아무도 기다리는 사람이 없는 옥탑방 단칸방, 별볼일 없는 만화가 장모씨는 긴 고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퀴벌레와 동거를 시작한다. 둘은 함께 쇼핑을 하고...
나쁜 세균도, 착한 세균도 인간 하기 나름이라는데…
인간과 미생물의 달콤한 동거를 위한 첫 미생물 수업
미생물 박사 김응빈 교수가 미생물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과학 교양서<나는 미생물과 산다>가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미생물 관련 국내 대중서가 딱히 없는 상황에서, 연세대...
이 책에서 그는 언론과 진실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과연 진실 보도는 존재하는가? 언론이 책임질 수 있는 진실을 어디까지인가? 언론과 진실의 긴장 관계에 주목하면서 그 속성과 한계를 규명한다. 법률과 역사, 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사례는 취재 보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우리 같이 살래?』는 함께 잘 먹고 재미있게 산 세 여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까칠한 것 같아도 인간미 넘치는 카피라이터 ‘이요’, 너그럽지만 소심한 시나리오 작가 ‘진이’, 무심한 듯 보여도 할 말은 다하는 막내이자 유일한 직장인인 ‘빵가’까지. 부담되는 생활비, 월세는 물론 외로움도 나눈 그녀들의 유쾌하고 다채로운 일상은 공감을 불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