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회학자’ 에바 일루즈가 밝혀낸 낭만적 사랑과 자본주의의 긴밀한 공모!『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는 감정사회학자이자 사랑의 사회학자로 널리 알려진 에바 일루즈의 첫 저작으로, 2000년 미국사회학회 감정사회학 분야 최우수도서상을 수상한바 있다. 소비 자본주의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는...
『뜻밖의 한국』은 ‘한국식 경영 전략’을 정리한 최초의 책이자, 한국인의 특성을 경영학적으로 접근한 의미 있는 연구이다. 이 책의 저자 유건재 교수(홍익대 경영대학)는 한국식 경영의 본질을 찾기 위해 먼저 한국인의 특성을 분석했다. 그리고 그 결과 일관적인 패턴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국인은...
초판이 나온 지 벌써 15년이 흘렀지만 이 소설 『모순』은 아주 특별한 길을 걷고 있다. 그때 20대였던 독자들은 지금 결혼을 하고 30대가 되어서도 가끔씩 『모순』을 꺼내 다시 읽는다고 했다. 다시 읽을... 『모순』이 특별한 것은 대다수의 독자들이 한 번만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두 번, 혹은 세 번...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외교사에 관한 저서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역사에 대해 본격적으로 서술한 책은 이 책이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 국내에 한두 권의 책이 번역 출간된 적이 있지만, 대부분 ‘흥미’ 이상의 수준을 넘지 못했는데 반하여, 이 책은 ‘...
집단 의사결정과 법제도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파헤치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로스쿨의 프랭크 카라노 석좌교수직을 역임 중인 세계적 법학자 레오 카츠의 『법은 왜 부조리한가』. 우리가 막연히 불편하게만 여기지만 그 이유를 알지 못하는 법의 부조리한 측면을 경제학, 통계학, 정치학, 철학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