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작가노트 『나는 미학오디세이를 이렇게 썼다』. 1994년 1월 15일 발행한 《미학 오디세이》의 20주년을 기념해 저자 진중권의 집필 과정을 공개한 작가노트이다. 이 책을 통해 파격적인 구성과 대중적이면서도 엘리트주의적인 이중 코드를 활용한 서술, 구어체와 문어체가 창조적으로...
에셔와 마그리트, 특이한 두 명의 화가를 함께 제시하면서 작가 특유의 재담을 곁들여 이끌어가는 미학 이론서. 1994년 발간된 『미학 오디세이』의 완결개정판이다. 최종판에서는 벤야민, 하이데거, 푸코, 데리다, 들뢰즈 등 탈근대의 관점에서 미학을 소개하는 프랑스 사상가들을 소개하는 세번째 책(출간...
하지만 ‘행복한 프로그래밍’이라는 제목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프로그래밍’이라는 명사가 아니라 ‘행복한’이라는 형용사이다. 다시 말해서 이 책은 특정한 기술이나 전공 지식을 담고 있는 책이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래밍 속에 들어 있는 미학(美學)을 전달하고자 하는 ‘소프트’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