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시대. 우리나라 최초의 디자인 브랜드를 일군 바른손 박영춘 회장의 디자인 철학을 책으로 소개. 헬로키티를 만든 일본의 팬시 브랜드 산리오가 아시아에서는 한국에 가장 늦게 진출했는데, 이는 한국에 강력한 자국 브랜드 바른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작은 회사지만 오로지...
본서는 4차 산업혁명(이하, 4IR)의 기술-경제-사회 변화를 줌아웃(zoom out), 즉 폭넓게 바라다보기 위한 책입니다. 본서는 4IR 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로부터 산업경제 변화, 그에 따른 개인 및 공동체의 변화와 대응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4차...
현실을 좇지 않고 스스로 길이 된 사람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것인지 의심하는 당신에게 공자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공자인생강의』. 바른길을 가고 있는지, 어떻게 서야 할지 자신이 없다면 2500년 전, 같은 고민을 한 공자의 인생에 조언을 구하는 것은 어떨까? 중국 CCTV ‘백가강단’에서 새로운...
뉴스 중독의 시대, 현명한 뉴스 소비를 위한 안내서
가디언 화제의 칼럼 ‘뉴스는 당신에게 해롭다’(News is bad for you)
이 책의 시작이 된 ‘뉴스는 당신에게 해롭다’는 글은 가디언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와 댓글을 기록했다. 뉴스의 폐해와 오늘날 저널리즘의 실패를 지적하고, 현대인의 과도한 뉴스 중독을 꼬집으며 뉴스 소비를 줄일 것을 권하는 글이 역설적이게도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다. 저자 롤프 도벨리가 지적한 것처럼 우리는 뉴스로 둘러싸인 하루를 살고 있고, 이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차 심화되고 있다.
이 책은 정보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뉴스 소비법을 제안한다. 저널리즘의 실패와 뉴스 중독이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깨닫고 뉴스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은 오늘날 저널리즘의 현실을 돌아보고, 건강하게 뉴스를 소비하는 법을 알려주는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