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경험과 뇌의 경험은 서로 다르다
속이려는 ‘뇌’와 속지 않으려는 ‘인간’의 본격 공존 탐구서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이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을 100% 진실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잠들기 전 자기 손으로 직접 벽에 외투를 걸어놓고서도 한밤중 눈을 떴을 때 벽에 있는 형상을 낯선 침입자라고 생각하고 화들짝 놀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발치에서 기어가는 저 거미가 독거미가 아니란 걸 이성적으로는 알면서도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르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몇 글자 되지 않는 이름은 기억 못하면서도 그의 얼굴 생김새, 그와 주고받은 시답지 않은 농담, 그가 입고 다니던 외투의 색깔까지 생생히 기억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툭하면 실수를 연발하고, 제멋대로이며, 왕고집인 뇌와 그에 항상 속아 넘어가면서도 어느새 다시 귀 기울이는 인간의 기묘한 공존에 관한 탐구서다. 낮에는 신경과학자이자 밤에는 스탠딩 코미디언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저자는 슈퍼컴퓨터를 능가한다는 뇌가 얼마나 엉뚱하고 기이한지, 그리고 그런 존재에게 인간이 얼마나 쉽게 속아 넘어가는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전개한다.
비밀의 화원에는 마법이 숨겨져 있어!청소년들에게 고전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읽는 방법을 소개하는 「비룡소 클래식」 제27권 『비밀의 화원』. <소공자>, <소공녀>로 유명한 세계적 미국 동화 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고전 <비밀의 화원>을 뛰어난 화가 찰스 로빈슨의 세밀하고 아름다운...
<소공녀>, <소공자>로 알려진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작품으로, 상처받은 존재들의 자아 성장을 그린 명작이다.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메리, 히스테릭한 콜린, 그리고 자연친화적 인물인 디콘은 메리가 부모를 잃고 고모부의 저택으로 오면서 그 인연이 시작된다. 고모부의 저택은 백 개나 되는 방문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이야기에는 다른 걸 생각하게 해주는 힘이 있어.”
『소공녀』의 큰 줄거리는 주인공 사라가...
130여 년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어린이 문학계의 고전!세계 어린이 문학의 고전을 새롭게 읽는 「비룡소 클래식」 제32권 『소공자』. 이... 이 책은 19세기 영국 태생의 미국 동화작가 프랜지스 호지슨 버넷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다준 동화 《소공자》를, 19세기 영국 태생의 미국 그림작가 레지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