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수업은 어떤 모습일까?배움이 달라지는 수업 철학 『교사의 도전』. ‘배움의 공동체’ 만들기를 주장하며 ‘공공성 ’민주주의‘ ’탁월성‘으로 유지되는 학교 개혁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 바 있는 사토 마나부 교수는 이번 책에서는 이런 도전 속 교실에서 싹트고 있는 배움을 관찰한...
"무엇을 배워도 소용없다", "무엇을 배우든 인생은 어차피 변하지 않으며 사회는 바뀌지 않는다"는 니힐리즘, 나아가서는 "일편단심 공부에 매달리는 일은 바보 같은 짓", "배우는 것의 의미를 모르겠다", "나는 바보라서 배워도 모른다", "어떤 내용의 지식과 문화도 나와는 상관없다", "세상이야 어찌 되었든 내가 알 바 아니다"라는 식의 시니즘은 대체 왜 생겨나며 왜 이렇게 많은 아이들 속에 깊이 침투하고 있는 것일까?
혁신학교의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다!『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는 세계적인 혁신교육 선구자 사토 마나부의 저서로, 한국 혁신학교의 실천적 대안으로 ‘배움의 공동체 운동’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학교개혁이나 수업실천, 어린이의 배움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구체적으로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