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에도 변하지 않은 학교생활의 고달픔과 성장기의 고민들!오늘날부터 1990년까지의 ‘학교생활’을 키워드로 삼은 특별한 소설집 『다행히 졸업』. 더할 나위 없이 나빴던, 순간순간 유쾌했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우리들의 학창 시절을 장강명, 정세랑, 김보영 등 재기 넘치는...
에코 페미니스트 소설가 최정화의 제로 웨이스트 실천기.
자신의 도시 생활을 돌아보며 〈버리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실천기를 담았다. 다양한 독서에서 갈무리한 문장들을 아포리즘 삼아 읽는 재미를 더하고 일상적 눈높이의 실천 방식을 제시한다.
시도하고 실패하며 생생하게 체득한 〈재활용보다는 재사용〉, 〈비건이 어렵다면 채식주의 리얼리티〉, 〈제로에 앞서 영쩜일 웨이스트〉라는 지속 가능한 원칙을 통해 환경을 위한 실천을 우리 삶에 밀착시킨다.
음악과 소리로 다시 읽는 영화, ‘소리 영화 산문집’
보이지 않는 너머의 텍스트까지 소리로 재해석해
‘사랑’의 모습을 짚어나가는 소설가의 특별한 영화 에세이
우리는 영화 앞에서, 사랑 앞에서 두 번 깨어난다.영화에 대한 애정이 삶의 원동력인 소설가가
자신의 인생에 ‘소리’로 다가온 27편의 영화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