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의 가슴에 여운을 남긴 레마르크의 걸작!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소설 [개선문]. 2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전쟁의 공포에 떨며 비참한 운명의 나락으로 떨어져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혼돈의 이데올로기, 휴머니즘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한 작품이다. 주인공 라비크는 본래 나치 의 강제수용소를 피해 파리에 불법 입국한 외과의사로, 문은한 의사들을 대신해 마취된 환자들을 수술해주고 자취를 감추는 유령 의사로 살아간다. 부유한 미국 여성 케이트 헤그시트룀, 밤무대 가수 조앙 마두 등의 사랑을 받지만 그를 버티게 하는 것은 오로지 과거 자신을 고문했던 하케에 대한 북수심뿐이다. 막상 복수를 끝낸 그에게는 허무의 감정만이 남고 절절히 그를 사랑하던 여인 조앙도 동거하던 사내의 총에 맞아 그의 품에서 죽어간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제331권 『개선문』제1권. 2차 대전 발발 무렵, 프랑스 파리 개선문 근처 몽마르트의 싸구려 호텔에서 살아가는 망명자들의... 센 강 위에 놓인, 개선문에서 가장 가까운 다리 알마, 그곳에서 라비크는 조앙 마두를 처음 만난다. 위태롭고 공허해 보이는 아름다운 여자. 파리에서...
짧지만 강렬한 공쿠르상 수상작 『그날의 비밀』 출간공쿠르상 수상작 『그날의 비밀』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프랑스 최고의 권위를 지닌 공쿠르상은 1903년부터 지금까지 수상작을 발표해 온 유서 깊은 문학상이며, 상금은 단돈 10유로에 불과하지만 수상작은 발표 즉시 엄청난 주목을 받는다....
'발표의 기술'을 알려주는 자녀 지도서! 발표를 잘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결코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이 책은 발표 또한 열심히 연습하면 자신의 것으로 습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렇게 훈련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는 발표의 기술에 대한 조언을 모두 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성공하기 어려운 도시, 뉴욕. 그곳에서 저자는 자신의 꿈을 성공시켰고, 그 과정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당당하고 아름답게 사는 법을 배웠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법, 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습관들, 마음의 여유를 갖는 법,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인간관계 등 그동안 궁금했던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