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샐리어즈 박사는 북미의 교회들이 지난 40년 동안 예배 갱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씨름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소개한다. 『거룩한 예배』는 예배와 삶의 경험, 행함과 존재, 기도와 윤리, 신학과 실행의 문제를 잘 통합하여 제시하고 있는 현대 예배학 연구에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전 세계 독자들이 기다려 온 괴물 신인 작가의 탄생!”
국내 출판 역사상 최초! 출간 전 해외 6개국 판권 수출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살 수 있는 가게가 있다면? 듣기만 해도 방문하고 싶어지는, 비가 오면 열리는 수상한 상점에 초대된 여고생 세린이 안내묘 잇샤,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도깨비들과 함께 펼치는 감동 모험 판타지!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출간 전부터 많은 독자에게 입소문이 자자했던 작품이다. 처음 텀블벅에서 소개됐을 때부터 2000만 원에 가까운 후원금을 모금하며,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과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금액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2023년 4월에 열린 런던도서전에서도 화제가 되면서, 출간 전부터 해외 6개국(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일본, 대만, 러시아)에 판권을 먼저 수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 출판 역사상 최초의 일로, 그야말로 ‘괴물 신인 작가’의 탄생이라 할 수 있다. 도대체 이 소설에 어떤 매력이 있기에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큰 기대를 받는 것일까?
“해리포터 시리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만났다.” “더 열심히 살아갈 용기와 위로를 얻었다.” “놀랄 정도로 잘 읽힌다.”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라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다.” 작품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말처럼, 이 소설이 재미와 감동 그리고 의미를 모두 잡았기 때문이다. 마치 영상을 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묘사와 속도감 있는 문체, 판타지와 성장소설의 결합, 무엇보다 따스한 시선으로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작가의 진정성과 작품의 메시지가 언어와 문화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전 세계가 기다리는 놀라운 ‘스토리의 힘’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초대장을 펼쳐보자.
아픈 사람 편에서 타오르는 단단한 시정신을 맛보다!
1998년 문예지 신인문학상에 시 등 10편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시인 이영광의 『아픈 천국』. 묵직한 사색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벼리며 강건한 목소리로 단단한 시적 사유를 펼쳐온 저자의 세 번째 시집이다. 우리는 흔히 삶과 죽음은 반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삶과 죽음이 병존하면서 서로를 감싸안음을 생생하게 그려보인다. 세상에 존재하는 아픔과 죽음과 불러내 그것과 한몸을 이루면서 뜨겁고 아름다운 시를 피워내고 있다. 삶과 죽음의 되풀이와 뒤엉킴에 대한 시적 깨달음을 힘있고 유려한 은율로 풀어낸다.
C. S. 루이스의 순전한 영성을 만나다!우리 시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놀라운 영향력을 준 기독교 변증가 C. S. 루이스의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시리즈, 제8권 『영광의 무게』. 훌륭한 소설가로서의 명료한 문체와 위대한 설교가로서의 순전한 영성이 결합된 설교집이다. 심오한 신앙적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