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 15년, ‘잃어버린 시간’을 되짚어보다!광해군에 대한 21세기의 반정을 담은 역사서『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광해군은 조선 시대 내내 ‘판단이 흐린 임금’이라 불리며 결국 인조반정으로 쫓겨났지만, 20세기 들어와 실용주의 외교를 펼친 택민군주로 재평가되었다. 이 책은 이렇게 화려하게 부활한...
시사를 통해 역사를 읽는 역사학자의 역사 시평!오항녕 교수의 역사 시평 『밀양 인디언, 역사가 말할 때』. 《조선의 힘》,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기록한다는 것》등 전작에서 국가와 공동체라는 주제를 조선시대로 연구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정치, 경제, 사회적 시사를 역사적 안목으로 풀어내었다....
조선시대가 지닌 힘과 오해를 다시 이야기하다!
조선시대를 다시 살펴보는 역사교양서『조선의 힘』. 조선시대에 대한 오해, 왜곡, 무지, 부정적 시각을 반론하고 500년 왕조를 이끈 조선의 저력을 재평가한 책이다. 문치주의, 대동법, 실록, 강상 등 500년 왕조를 이끈 힘과 그 가치를 새롭게 살펴본다....
일상의 역사화, 역사의 일상화『호모히스토리쿠스』는 역사의 주요 주제들을 두루 살피며 역사학이 그간 소홀해온 역사공부의 기초를 다지는 한편, 역사학이 범한 왜곡과 오류를 경계함으로써 독자들의 편견 없는 역사관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또한 거대사·국가사 중심의 역사교육으로 인해 역사적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