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시대의 빈곤 문제를 조명하다!<긍정의 배신>의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워킹 푸어 생존기『노동의 배신』. 이 책은 저자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에 걸쳐 식당 웨이트리스, 호텔 객실 청소부, 가정집 청소부, 요양원 보조원, 월마트 매장 직원 등으로 일하며 최저임금수준의 급여로...
일해도 먹고살 수 없는 ‘21세기 신빈곤족’의 등장 <워 킹 푸 어> 《왜 일할수록 가난해지는가; 워킹푸어》는 ‘워킹푸어’의 개념을 이슈화시킨 NHK스페셜 <워킹푸어> 1, 2편을 바탕으로 제작한 책으로, 프로그램은 물론 책 역시 출간 초기부터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마치 한 편의...
오토바이·다마스 퀵 서비스 기사, 청소 노동자, 콜센터 직원, 식당·마트 노동자, 오토바이 배달 기사로 일한 저자의 3대 가족 노동 이야기다.
저자는 70대 아버지와 40대 언니들 그리고 20대 조카들의 생애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각각의 노동사를 정리했다. 또 책과 논문 그리고 기사들을 참고해 성별 및 연령에 따른 노동 경험의 차이, 1960년대 산업화, IMF, 코로나19 등 사회·경제 변화가 개인의 노동에 얼마나 깊숙이 관여하는지 등을 분석했다.
한 가족의 노동사지만, 어느 가족이나 겪었을 법한 일이다. 혹은 자수성가를 이뤘거나, IMF 때 망했거나, 가족 중 아픈 사람이 있거나, 아르바이트하며 학비를 벌거나, 미래가 보이지 않아 방황하거나 등 삶의 한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는 현재 우리들의 이야기다.
‘안 해본 일이 없는’ 젊은 작가가 온몸으로 기록한 르포르타주!꽃게잡이 배에서 돼지 농장까지, 대한민국 워킹 푸어 잔혹사『인간의 조건』. 20대 후반이인 저자 한승태가 2007년부터 전국 각지를 떠돌며, 워킹 푸어들이 살아가는 현실을 그대로 체험하면서 쓴 생존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치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