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10년 후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어떻게 해야 도태되지 않고 능력을 인정받으며 일할 수 있는지 등 수반되는 고민도 많아진다.
이에, 60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성장 중인 저자가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지면 위 강의로 준비했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10년 후에도 유효한가?”2030년. 기자, 금융전문가, 법률가, 의사, 교사, 연예인, 공장 노동자, 서비스직의 80%가 사라지거나... 이 책은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 일부는 이미 현실이 된 모습을 매우 생생하게 그린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언론인인 저자는...
이 책은 최고의 20%를 취함으로 작은 노력으로도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성공법칙 "80/20 법칙"을 제공하고 있다. 어쩌면 단순한 법칙일 수도 있는 저자의 이 주장은 저자의 성공에 대부분 맞아 떨어졌음을 설명하고, 작은 노력으로 삶이 풍요로워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넉넉하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돈’에 불안을 느낀다. 돈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도쿄 교외에 있는 작은 연립주택에서 사회와의 관계를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며, 연 수입은 백만 엔 이하로 살아가는 작가 오하라 헨리의 생각은 다르다. 그에게 돈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이라는 문제’의 일부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돈의 불안이 사라졌을 때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고 그는 소박한 은거 생활을 실천하며 증명해낸다.
만족이란 무언가를 해서 얻을 수도 있지만, 무언가를 하지 않을 때 얻을 수도 있다. 오하라 헨리에게 만족이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가’이다. 그 일을 하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상태. 그 결과 자신만을 위해 벌고 모으고 쓰며 살아가던 때는 깨닫지 못했던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쓸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하게 되었다. ‘먹고 살려면 의문 따위 품지 말고 계속 일해야 해’라는 생각에 저당 잡힌 삶, ‘실패해도 사는 데 지장 없어’라고 말해주는 어른이 없는 세상에서 무엇을 할지보다 무엇을 안 할지에 주목하고, 사회나 타인의 ‘좋아요’를 바라지 않는 작가의 삶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삶의 덕목을 깨우쳐준다. 우리는 세상이 아닌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비전공자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의 김 팀장과 그의 멘토인 황보 교수 캐릭터를 만들어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 썼다. 이 책의 가장 큰...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사람이라면,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싶은데 데이터를 활용할 줄 몰라서 ‘감(感)’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