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이야기]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세스 고딘의 신작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사실은 지금 이 순간이 항상, 내 차례다!”
기회가 왔을 때, 망설임 없이 시작할 수 있는가?
세스 고딘이 오로지 ‘당신’에게 질문하는 카드 뉴스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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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고 그것을 현실로 이어나가는 방법은 분명하게 제시해 놓았다”
가슴 속에 자그마한 희망, ‘책 한 권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자신의 내면에 작가 마인드를 단단히 쌓아 올리도록 하라.
책은 누구나 쓸 수 있다. 책 쓰는 일이 쉬운 일이기에, 공들일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특별한 사람만이 책을 쓸 수 있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라는 말이다.
솔직히 말해보자면 단 한번도 책을 세 권이상 내는 작가가 되어보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그저 ‘성공’이라는 두 글자만 생각했지 ‘작가’라는 글자는 생각해본 적 없다. 가끔 ’성공하면 책도 쓰겠지?’라는 두루뭉술하게 꿈꾸듯 스쳐 지나가는 생각만 가졌었다. 두루뭉술한 생각이 이유였을까? 내 인생은 발전이 없었다. 잠깐 성공할 뻔한 일들만 스쳐갈 뿐 다시 열심히 일해야 하는 패턴으로 지내왔다. 그러면서 ‘성공’이라는 글자에 귀 기울이고 들여다보았더니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말하기가 중요했다. 말하기를 잘 하려고 했더니 말하기 대본을 잘 정리했고, 잘 정리하려니 글쓰기가 중요했고, 글쓰기를 집중했더니 잘 읽어야 했다는 것을 크게 깨닫게 되었다. 무조건 꿈만 꾸던 ‘성공’이라는 글자에는 단단한 운영 체제가 있었다.
지금부터 당신은 이 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하겠다는 생각으로 《쫄지마, 책쓰기》 독서를 임하길 바란다. 그러면 분명히 이 책은 뿌리를 내릴 것이며 당신이 원하는 나무로 열매를 맺게 해 줄 것이다.
꿈을 꾸고 그것을 현실로 이어나가는 방법은 분명하게 제시해 놓았다. 바로 볼 줄 알고 읽기 시작하는 사람이 성공도 볼 줄 알고 시작하게 되는 것처럼 당신은 열린 마음으로 열린 시선으로 열린 생각으로 성공을 열길 바란다.
더 이상 안 되는 생각의 패턴으로 성공할 기회만 스치듯 맛보지 말고 처음 했던 꿈의 목적지를 잃지 않고 오로지 되겠다는 생각으로 정확한 성공을 맛보길 바란다.
“나는 왜 책을 쓰려고 하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한 채로 책 쓰기를 시작하는 것은 외출하면서 약속 장소가 어떤 곳인지 모르는 상태로 옷을 꺼내 입는 것과 같다.
“책은 또 하나의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는 일임을 마음에 담아라”